[파주] 금릉 김밥 맛집 파주김밥짱

 

오늘은 김밥 맛집 파주김밥짱을 소개합니다.

 

 

 

가게 바로 맞은편에 차간 거리가 넓어 제가 애정 하는 금촌 3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코로나19 관련 2시간 무료주차 가능하기 때문에 괜히 주정차 단속에 걸리지 마시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가게 이름부터 뭔가 맛집 스멜 가득했어요! : )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이나,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됩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다른 손님과 말씀 나누시는 걸 들었는데, 하루에 200줄만 판매하시나 보더라고요乃

 

 

 

홀은 굉장히 좁은 편이고 좌석은 사진 속의 다섯 좌석이 전부입니다. 제가 먹는 동안에도 모두 포장 손님이었어요.

 

 

 

코로나19 출입명단 작성 대신 안심콜로 전화하셔야 합니다.

 

 

 

김밥 전문점인 만큼 김밥 메뉴가 어마어마했어요 WOW

 

 

나무젓가락｜종이컵｜이쑤시개｜정수기

국｜종이컵｜국그릇｜앞접시

 

맨 위의 원형 부분을 눌러주시면 국을 따라 드실 수 있습니다.

 

 

숟가락｜젓가락｜물티슈｜손소독제

티슈

앞치마

국

 

제가 두 줄을 주문하니까 사장님께서 일행이 있냐고 하시더라고요. 양이 좀 많다고 하셨지만, 전 묻고 더블로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묵은지+리챔_\4,500

 

묵은지+돼지불고기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여름철에는 안 하시는 메뉴인가 보더라고요. 그래서 변경한 묵은지+리챔은 묵은지의 개운함에 리챔의 풍미가 더해져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乃

 

 

매콤멸치_\4,000

 

확실히 리챔 메뉴와는 햄이 다른게 보이시죠? 어릴 때 소풍 갈 때마다 할머니가 멸치 김밥을 항상 싸주셨었는데, 그때는 그게 그렇게 싫어서 애들하고 바꿔 먹곤 했어요. 지금은 왜 이렇게 맛있는 건지... ㅠㅠ 매콤하면서 고소한 게 묵은지+리챔 김밥이랑 한 개씩 번갈아 먹으니까 존맛♥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혼자 먹기에 양이 좀 많았지만, 맛있어서 끝까지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오전에 비가 와서 늦게까지 재료가 있었나 봐요. 어떤 포장 손님이 "올 때마다 재료 소진으로 문이 닫혀서 못 먹었는데, 오늘은 계시네요." 하더라고요;; 그만큼 맛집이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김밥이 당기는 날이나 짧은 시간에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싶을 때, 적극 추천합니다!!! (지역화폐 결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