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밤가시마을 새우 맛집 마스터쉬림프 (MASTER SHRIMP)

 

오늘은 새우 맛집 마스터쉬림프를 소개합니다.

 

 

 

가게 후면에 4대분의 주차공간이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9시30분 ~ 오후 10시이며, 오후 3시 ~ 5시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이며,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에요.

 

 

 

야외 테라스 좌석도 있어 선선한 날씨에 모기가 없다면 테라스에서 먹는 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안쪽에 화장실이 있으니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오픈형 주방으로 주문하신 음식이 조리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한쪽은 화이트/브라운 톤에 은은한 조명으로 따뜻한 분위기였고,

 

 

 

또 다른 쪽은 화이트/블루 톤의 밝은 분위기였어요.

 

 

 

넓은 창가 자리가 있는데, 나무 덕분에 뭔가 힐링 되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요즘 향이 유행이어서인지, 새우 전문점이라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창가에 향을 피워두셨더라고요.

 

 

 

가게에 입장하시면 코로나19 관련 안심콜로 출입 명단 작성 필수입니다.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물티슈｜냅킨

생수

앞접시｜스푼｜포크｜나이프｜물컵

발사믹 올리브 오일

식전 빵

 

식전 빵은 쫄깃하고 고소해서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습니다.

 

 

콜라_\3,000

피클

케이준 쉬림프_\17,000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케이준 쉬림프는 루이지애나 스타일의 스파이시 케이준 소스가 어우러진 새우요리에요. 당연히 무게로 조리하시겠지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전 13마리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보이시는지 모르겠지만, 몸통은 껍질이 이미 다 벗겨져있는 상태라는 것!!! 스푼과 포크를 사용해 손대지 않고 머리를 뗄 수 있고, 먹은 뒤 꼬리만 뱉어내면 된다니...♥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도 손으로 까먹기 귀찮은 부분은 사실 무시할 수 없는 사실 아닙니까?! 정말 먹기 편해서 너무너무 좋았고, 끝에 톡 쏘는 매콤한 맛이 매력적이었어요乃 (맵찔이에게 맛있게 매콤한 수준)

 

 

베이컨 크림 파스타_\15,000

 

매콤한 메뉴에는 짝꿍으로 당연히 크림이 따라와 줘야지 말입니다.

 

 

 

파스타면은 얇지만 너비가 있는 면이었고, 꼬들꼬들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사장님께서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을 거라고 하셨지만, 사실 충분히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a.k.a. 새우 러버/대식가) 하지만 맛있어서 신랑도 맛보게 하기 위해 일.부.러. 새우 7마리를 남겨 포장해왔다는 점... (사랑해♥여보)

 

 

 

두 가지 메뉴를 번갈아 먹으니까 정말 꿀 조합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새우 맛집을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지역화폐 결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