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주엽 베이징덕 맛집 베이징코야

 

오늘은 북경오리구이 맛집 베이징코야를 소개합니다.

 

 

 

지상과 지하 모두 주차장이 있는데, 비가 와서 지하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3층이 옥상 같은 구조더라고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 ~ 오후 10시이며, 평일 오후 3시 ~ 5시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테이블마다 등을 맞대고 앉는 구조인데다 칸막이까지 있어 코로나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별도의 룸도 있어요.

 

 

 

가게에 입장하시면 코로나19 관련 안심콜로 출입 명단 작성 필수입니다.

 

 

물티슈

냅킨

생수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자차이

양파

춘장

단무지

파채

소스

북경오리구이_\66,000

 

북경오리구이는 조리 특성상 최소 1시간 전 예약 필수입니다.

 

 

 

이렇게 테이블 앞 카트에서 손질 후 제공돼요.

 

 

 

사실 마카오에서 베이징덕의 신세계를 맛보고 한국에서 베이징덕을 먹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일단 윤기 좔좔~ 블링블링하네요 ㅋㅋㅋ

 

 

 

마카오에서는 껍질을 설탕에 찍어 먹었는데, 설탕은 함께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밀전병

 

따끈한 밀전병 한 장에 소스 찍은 껍질 하나와 살코기 하나, 파채를 얹어 싸먹으면 해외여행 중인 기분이었어요♥

 

 

중국식 냉면_\10,000

 

국물이 있는 메뉴를 하나 먹고 싶었는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모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맛일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한국 음식에 굳이 비교하자면 냉면 육수를 부은 냉쫄면 정도라고 할 수 있어요.

 

 

 

짬뽕면처럼 생겨서 흐물흐물할 줄 알았지만, 엄청나게 쫄깃하고 시원해서 북경오리구이를 먹은 뒤 입가심으로 제격인 메뉴였답니다乃

 

 

 

뜨거운 북경오리구이와 차가운 중국식 냉면을 같이 드시는 것보다 저희처럼 북경오리구이를 다 먹은 뒤에 중국식 냉면을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마카오 여행에서 먹었던 베이징덕에 비하면 동등한 수준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여행이 주는 기분 탓도 있고 거긴 호텔 레스토랑이었으니 훨씬 비쌌지 말입니다. 저희 부부는 이곳에서 가격 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북경오리구이 맛집, 베이징덕 맛집을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