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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백석 안주 맛집 딥하우스 (DEEP HOUSE)맛집/일산 2021. 10. 22. 22:58728x90반응형
오늘은 안주 맛집 딥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주차공간이 협소하지만, 어차피 술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문제없을듯해요.
영업시간은 오후 5시 ~ 새벽 2시30분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시간 달라집니다.
핼러윈 데이 콘셉트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테이블은 내부 3인용 8개, 4인용 1개, 6인용 1개 / 외부 2인용 3개, 3인용 2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테라스 좌석에는 담요가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세요.
가게에 입장하시면 코로나19 관련 안심콜로 출입 명단 작성 필수입니다.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테이블에 호출하는 벨이 있으니 부르지 마시고 벨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모르고 부름ㅠ)
물을 따라 마시지 않아서 물인지 차인지 모르겠네요;;
오이를 먹지 못하는 저는 바라만 보았던 기본 안주 ㅋㅋㅋㅋㅋㅋㅋ
매콤한 레드 크림에 오돌뼈, 그리고 올려지는 주먹밥
안에 고명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주먹밥 크기가 꽤 큽니다. 제가 손이 작은 편이긴 하지만, 제 주먹 만했어요.
캡사이신이 들어간 음식은 제가 배탈 유발자이기 때문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확인 후 주문한 메뉴입니다.
건고추로 낸 매콤한 맛으로 속 쓰림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乃
느닷없이 콜라와 함께 찍었다는 ㅋㅋㅋ
감자를 얇게 썰어 부치는 스위스식 감자전
스위스에 가본 적이 없어 진짜 이렇게 먹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운데에는 계란 프라이가 올라가 있어요.
눈으로만 보기에도 바삭함이 보이지 않습니까?
뒷면은 촉촉해서 바삭하기만 한 칩의 느낌보다는 고소한 전에 가까웠어요. 밑간이 되어있는지 함께 제공된 간장에 찍지 않고 먹어도 간간합니다.
감자전 절반은 남겨 포장해왔어요. 두 가지 메뉴가 어찌나 찰떡궁합이던지... OTL 한입씩 번갈아 먹으면 감자전은 오돌뼈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고, 오돌뼈는 감자전의 느끼함을 해소해 줍니다.
맛과 분위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안주 맛집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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