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상지석동 양식 레스토랑 삐아또고메 솔직후기 (퍼스트가든 빛축제 별빛이 흐르는 정원 포함)맛집/파주 2021. 11. 11. 23:54728x90반응형
오늘은 삐아또 고메와 함께 퍼스트 가든 빛 축제 별빛이 흐르는 정원을 소개합니다.
주차 공간은 넓지만, 오가는 길의 너비가 양방향 차량이 교행하기 넉넉하지 않아요.
레스토랑은 기프트숍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입니다.
건물에 입장하시면 코로나19 관련 비접촉식 체온계로 체온 측정 및 QR 코드 인증/안심콜/수기 중 원하는 방법으로 출입 명단 작성 필수에요.
중앙 입구를 중심으로 좌측에 화장실, 우측에 보조배터리 기기가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식은 좌측, 한식은 우측으로 안내돼요.
역시 주말 장사인듯싶습니다.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세요.
평일 하루 전 예약 후 1인 1메뉴 주문하거나, 당일 스테이크 주문 200g당 퍼스트 가든 입장권 1매 무료로 제공됩니다.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베이컨, 치즈, 마늘의 황금비율로 더욱 진하고 깊은 맛을 낸 크림소스 파스타
꼬들꼬들한 면발에 크림소스가 꾸덕꾸덕하고 고소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이드 메뉴 택1은 보통 기본 샐러드가 하나씩 들어있기 마련인데, 없어서 메쉬드 포테이토로 주문했어요.
버터의 풍미가 강해 스테이크에 얹어먹기 좋았습니다.
와인 베이스인지 포도향이 강했어요.
부드러운 안심과 고소한 등심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선 스테이크
메뉴가 나올 때 말씀하시길 "마지막에 팬에 한 번 더 구워서 표면이 바삭합니다."라고 강조해 주셨는데, '속이나 주문한 대로 익혀주시지...' 생각했습니다.
전 언제나 그렇듯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으나 레어 수준으로 나왔고, 다시 해달라고 했다가 미디엄이 될까 봐 그냥 먹었어요ㅠ
그리고 다른 가게들에서 티본 스테이크는 왜 철판에 제공됐었는지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스테이크가 순식간에 식었고, 식사 중반 이후로는 차디찬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OTL
차가운 스테이크를 메쉬드 포테이토로 덮어 먹었습니다...
금액도 금액이고, 배고팠던 터라 다 먹긴 했어요 ㅋㅋㅋ
여기까지 85,000원짜리 티본 세트였습니다. 후식까지 제공되는 걸 감안했을 때 그렇게 비싼 금액은 아닙니다만, 저희는 스테이크가 아주 많이 아쉬웠어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 훑어봤을 때, 아니나 다를까 저와 비슷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저희는 티본스테이크를 먹었기 때문에 레스토랑 결제 시 퍼스트 가든 2인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현재 "별빛이 흐르는 정원" 빛 축제를 진행 중이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 기구가 있고 동물 먹이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입장하실 때 코로나19 관련 안심콜로 출입 명단 작성 필수이며, 개인 사정으로 퇴장 후 재입장은 불가합니다.
너구리 간식 하나 샀는데, "이거 너무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동물들 간식 다 샀다간 거덜 날 판;;
해지기 조금 전에 가셔서 햇빛 있을 때도 즐기시고, 해진 뒤 빛 축제가 시작됐을 때도 즐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728x90반응형'맛집 > 파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주] 심학산 고등어구이 맛집 생선굽는마을 (0) 2021.11.16 [파주] 운정 즉석떡볶이 맛집 심퉁즉석떡볶이 (0) 2021.11.15 [파주] 야당 조개구이 맛집 캠핑가든 (0) 2021.11.08 [파주] 교하 잔치국수 & 지단김밥 맛집 행주산성 국수집 (0) 2021.11.04 [파주] 야당 양꼬치 & 꿔바로우 맛집 청원양꼬치 (0)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