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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철판 스테이크 맛집 와류철판 구다카해외여행/일본 2022. 12. 20. 22:15728x90반응형
오늘은 철판 스테이크 맛집 와류철판 구다카를 소개합니다.
육애선생인 저를 위해서 친구가 미리 예약해둔 곳이에요.
건물 입구로 들어가셔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친구가 여기 6층 마사지가 아주 시원하다고 엄지척하더라고요. 가격도 착하다고 하니 철판구이 즐기실 분들은 식사 전에 마사지 코스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업시간은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 디너 오후 5시 ~ 10시 30분이에요.
화장실은 출입문 왼쪽에 있습니다.
바 타입 10석이 세팅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때문인지 2인씩 띄엄띄엄 세팅해두셨더라고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주류와 음료 메뉴라고 했습니다. 메인 코스는 6,800엔(150g) / 8,000엔(80g) / 13,000엔(80g) / 16,000엔(80g)으로 나뉘는데, 금액 옆 괄호에 적어드린 대로 6,800엔짜리가 고기 양은 가장 많아요 ㅋㅋㅋ 그래서 저는 아묻따 6,800엔짜리로 예약하라고 했습니다. 8,000~16,000엔짜리는 일식 코스가 다양하게 제공된다고 해요.
한입 사이즈의 촉촉한 생선 위에 채소와 연어 알, 드레싱이 올라가 있어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습니다.
친구는 레어로 주문했고, 저는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기 때문에 제 고기들은 사우나에 들어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철판구이는 역시 눈앞에서 구워주는 맛 아니겠습니까?! ♨화려한 불 쇼♨까지 굳굳乃
먹기 전부터 너무 행복한 거 있죠 ㅠㅠ
고기 위에 올라간 공심채? 소금 간으로 볶아서 올려주시는데, 고기랑 먹으니까 환상입니다♥
소금 콕콕 찍어서 와사비 살짝 얹어먹으면... 말해 뭐 하나요 ㅋㅋㅋ 존맛이지 OTL 질릴 때쯤 소스에 적셔 드시면 리프레시 된답니다~
먹다가 중간에 제공된 반찬은 아삭한 식감이 좋아요.
디저트 없는 줄 알고 계산하려다가 디저트 있다고 하셔서 꼈던 마스크를 뺍니다;;
줄레라고 하는 새콤달콤 딸기와 포도가 들어간 묽은 젤리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어요.
일반적인 성인 여성분들은 배부를만한 양이지만, 남성분들께는 부족할 수도 있을듯합니다. 제가 초딩입맛이라 일본 정식은 선호도가 떨어져서 고기로 올인했지만, 일본 정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많은 코스가 나오는 메뉴도 있으니 메뉴를 보고 고르세요. 이번 오키나와 여행 1위 식당은 이곳이었습니다 ㅋㅋㅋ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https://goo.gl/maps/XtgchsJYRVCB2av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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