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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촉촉 이베리코 목살 맛집 따뜻한집밥맛집/파주 2023. 1. 5. 23:29728x90반응형
오늘은 이베리코 목살 맛집 따뜻한집밥을 소개합니다.
https://good-maen.tistory.com/392
이곳은 제가 2021년 03월 30일 포스팅했던 곳이에요. 그 이후에도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오랜만에 또 방문했습니다.
가게 전면부에 주차 가능하며, 꽉 차면 옆 건물 맞은편 공간에도 주차 가능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이며, 오후 4시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30분이며,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에요.
가게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우측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4인용 테이블이 메인으로 세팅되어 있으나, 경우에 따라 붙여서도 사용 가능해요. 좌식 타입인 룸도 준비되어 있으나, 홀이 바쁘면 룸에 신경을 잘 못쓰신다고 홀에 자리가 있는 경우에는 룸을 추천하지 않으셨습니다.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세요.
앞치마가 필요하신 분들은 걸려있는 앞치마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공지사항과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이곳은 여느 고깃집 대비 반찬이 아주 잘 나옵니다乃
반찬으로 제공되는 김치전은 사장님께서 이미 불판 사이드에 깔아두셨어요. 노릇노릇 구워졌을 때 먹으면 굳굳~
미리 말씀드리자면 3인분으로 시작해서 2인분 추가, 그 뒤에 또 3인분 추가로 결국 7인분을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희가 손님이 많지 않은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첫판은 사장님께서 구워주셨는데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두께가 어마어마합니다.
소고기 스테이크처럼 미디엄 레어로 드시는 게 가장 육즙팡팡 존맛이에요♥ 덜 익혀 먹는 게 전혀 문제 되지 않지만, 성격상 찝찝하다면 개인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만큼 익혀드시기 바랍니다. 구워 먹는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동생도 너무너무 맛있다며 아주 잘 먹었어요.
갈비찜은 깜빡하고 추가 사진을 안 찍었는데, 맵찔이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육질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개운한 국물로 이베리코 목살과 함께 드시면 찰떡궁합이에요.
매운 돼지갈비찜과 묵은지찌개에는 인분 수만큼 공깃밥이 제공됩니다. 그래서 총 네 공기가 나왔어요. 이베리코 목살 소금 간이 좀 센 편이라 공깃밥 없이는 드시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 밀면 육수 자체는 맛있으나, 면까지 같이 먹으면 너무 슴슴해서 비빔 밀면 양념만 추가로 받아 면만 따로 비벼 먹었어요 ㅋㅋㅋ
비빔 밀면 양념 맛이 인위적이지 않아 좋고, 꼭 이베리코 목살로 면치기 하시기 바랍니다.
저를 제외하고 나머지 일행들은 모두 첫 방문이었는데, 모두 하나같이 만족스러운 식사였다고 해서 너무 뿌듯했어요.
달달한 후식이 필수이신 분들은 출구 앞 복도에 비치된 자판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밀크커피와 추억의 프리마 우유)
사장님께서 고기에 대한 자부심 뿜뿜이셔서 설명을 많이 해주시는데, 조금만 줄여주시면 더 좋을듯해요.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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