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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토리 오마카세 코스 맛집 야키토리 미식서울 (mi ssik)맛집/서울 2023. 3. 24. 21:52728x90반응형
오늘은 야키토리 오마카세 코스 맛집 야키토리 미식서울을 소개합니다.
캐치테이블 앱으로 예약 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오후 1시 이후 전화로만 가능해요. 전 당일 예약이라 전화로 예약했고, 카톡으로 온 캐치테이블 예약금 안내를 통해 예약금(30,000원)을 카드 결제했습니다. (방문 시 환불 처리)
차가 많이 막혀서 5분 정도 늦었는데, 2층인 줄 모르고 어지나 헤맸던지 ㅠㅠ 영양떡방 건물 2층이에요.
영양떡방을 지나 안쪽 통로로 들어갑니다.
건물 입구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세요.
가게 입구 옆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 ~ 10시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 30분이에요. (매주 월/화요일 정기휴무)
오픈형 주방이라 꼬치 굽는 걸 목도하며 먹을 수 있습니다乃
테이블은 주방 쪽 바 타입 8석과 창가 쪽 바 타입 4석, 4인용 원형 1개와 사각형 2개가 세팅되어 있어요. 5명이 앉아 식사 중인 테이블도 있긴 했는데, 좀 좁아 보이는 느낌입니다.
외투를 걸어둘 수 있는 행거도 있어요.
공지사항 및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토마토 절임으로 만든 에이드인듯합니다. 예상 가능한 맛이지만, 깔끔한 맛으로 토마토를 건져먹으면 아주 달콤해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물만두는 식사를 시작하는 메뉴로 적당합니다. 향에 예민하신 분들은 동그란 갈색 덩어리를 주의하세요;;
쫄깃하고 짭짤한 닭 염통 꼬치는 간혹 비린 곳이 있는데, 비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토종닭의 쥬시한 가슴살은 가슴살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너무너무 촉촉해요.
닭의 가슴 연골과 닭 가슴살을 함께 꽂은 꼬치로 함께 제공된 수제 감귤 고추 소스를 찍어 먹으면 상큼함과 매콤함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이탈리아식 텐푸라를 수제 트러플 칠리소스와 함께 먹는 메뉴에요.
중간쯤에 칠리소스로 한번 리프레시 하는 느낌입니다. 겉바속촉 아주 맛있어요~
다진 닭 다리 살을 둥글게 빚어 구워내는 꼬치로 불향을 제대로 입은 데다 잘게 간 치즈까지 더해져 풍미가 좋습니다.
츠쿠네와 양 양초 구이 사이에 표고버섯이 나와서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쫄깃한 식감에 채즙 팡팡으로 짭짤한 소금 간이 더해져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왜 항상 초점이 제대로 안 맞을까요 ㅋㅋㅋ
겉보기에도 이미 육즙 팡팡인 이 녀석은 두툼한 두께 덕에 닭고기보다는 좀 질기지만, 든든한 한방입니다.
토종닭의 닭 다리 살과 대파 꼬치는 고소한 닭고기와 향긋하고 달콤한 대파 맛이 더해져 막강한 시너지 효과를 내요.
반숙으로 구운 메추리알입니다. 흘러내릴까 봐 차마 단면을 찍지 못했는데요, 마무리 꼬치로 제격입니다.
저는 오마카세 코스 B로 먹었고, 꼬치구이 8종과 일품요리 2종 서빙이 끝나면 추가 주문 여부를 확인하시니 더 드실 분들은 해당 메뉴를 참고하세요. 전 배가 부르기도 했고, 예약할 때 말씀하셨던 8시 예약 손님 자리를 내줘야 해서 바로 식사로 넘어갔습니다.
식사는 야키오니기리와 닭 쇼유라멘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는 건데, 주문량이 더 많은 게 라멘이라고 하셔서 라멘으로 주문했어요. 근데 마지막 꼬치구이가 반숙 메추리알인 줄 알았다면 야키오니기리를 먹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간장 라멘으로 일본식답게 제 입에는 짰지만, 최종적으로 식사를 마무리하기 좋았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꼬치구이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해요.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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