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뼈 삼겹으로 소개됐지만, 소고기가 더 맛있는 금성회관 합정본점

맛집/서울 2023. 6. 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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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기 맛집 금성회관 합정본점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SBS 생방송 투데이 3,057회에 뼈 삼겹으로 소개된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11시입니다.

화장실은 가게 좌측 안쪽에 있어요.

테이블은 4인용 10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소스류가 다양해서 테이블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데, 밑반찬 모두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한라토닉은 한라산1 + 토닉워터2 + 레몬이 제공되며, 2,000원의 별도 금액으로 레몬 슬라이스 추가 가능해요.

한국의 한우, 일본의 와규와 같이 미국 소고기 최고의 품종인 블랙 앵거스의 6,7,8번 갈빗대만을 사용하여 검증된 품질의 소갈비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LA 갈비구이

겉만 익혀서 미디엄 레어로 먹으면 존맛乃

뼈에 붙은 고기는 씹는 맛이 있습니다.

장미 모양의 플레이팅이 눈길을 사로잡아요.

소고기 특수부위로 근간지방이 마블링의 역할을 하여 소고기 부위 중 육즙 맛이 가장 뛰어난 업진살

얇기 때문에 앞뒤로 치익치익 구워 소금 콕콕 찍어드시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눈꽃살로 1인분 더 시켜 먹고 돼지고기로 넘어갔어요.

기름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개인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쌈장 찍어드시면 됩니다.

사실은 여기 고기 종류 상관없이 구워주는 줄 알고 약속 장소를 여기로 정했던 건데, TV에 나온 뼈 삼겹 초벌만 구워주시는 거더라고요;;

나쁘지는 않았지만, 전 소고기가 더 맛있었습니다.

돈가스 소스 + 빵가루 조합이 있어서 먹어봤는데, 그닥...;;

나주배를 첨가한 특제 소스로 달콤하고 김칠맛을 더한 돼지갈비

제 입에는 좀 많이 달았고요, 밥이나 면과 함께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된찌가 좀 비싸다 싶었다가 사이즈 보니까 꽤 크게 나와서 괜찮았어요. 살짝 칼칼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참기름이 좀 과한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갈릴듯해요.

식초나 겨자를 별도 첨가하지 않아도 간이 알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냉파이지만, 시원한 육수와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없기 때문에 주말 애매한 시간에 모임으로 방문하기 좋고요, 가운데 칸막이 제거하면 최대 8명까지 합석 가능하기 때문에 회식 장소로도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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