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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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레이크 (Lake Louise & Moraine Lake)해외여행/캐나다 2019. 10. 30. 00:30
어제 포스팅했던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 페어뷰 애프터눈 티를 즐기고 밖으로 나와 관광했던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레이크를 소개합니다. 호텔 내부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봤던 풍경도 황홀했지만, 밖에 나가서 보고 싶었어요. 밖에서 본 호텔 건물은 어찌나 큰지... 여기가 1박에 100만원이 넘는다는 사실 ㅋㅋ 호숫가로 가까이 가볼까요? 호숫가로 가까워질수록 호텔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호숫가에서 한 커플의 웨딩촬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오들오들 떨면서도 행복감은 감출 수 없나보더라고요 ㅋㅋ 구름이 도통 걷히지 않을거 같아 저희는 렌트한 차를 타고 모레인 레이크로 이동했어요. 모레인 레이크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근처에서 셔틀을 운행 중인 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을 이용했답니다. 셔틀을 타고 30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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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 페어뷰 애프터눈 티 (Fairview Afternoon Tea)해외여행/캐나다 2019. 10. 29. 00:30
오늘은 레이크 루이스를 바라보며 즐기는 페어뷰 애프터눈 티를 소개합니다. 이 호텔에서 숙박하진 않았지만 온김에 로비도 구경했어요. 미리 예약해놨고 다행히 늦지 않게 제시간에 도착했어요. 아... 마지막 사진에 보여드리겠지만 뷰가 끝내줍니다乃 신랑이 예약하면서 '기둥 자리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그 기둥 자리에 앉게 됐어요 ㅋㅋ 하지만 창가가 아닌 자리보다는 낫죠 뭐~ 메뉴에서 음료만 골라주시면 됩니다. 찻잔도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오른쪽에는 눈 쌓인 나무들이 보였어요. 설탕이 종류별로 담겨져 있었고요, 3단 플레이트에 앞서 나온 것은 약간 느끼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주문한 차 주전자가 나오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십니다. 드디어 3단 플레이트가 나왔습니다. 쨔쟌~ 차가 우러났으니 주전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