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 페어뷰 애프터눈 티 (Fairview Afternoon Tea)

 

오늘은 레이크 루이스를 바라보며 즐기는 페어뷰 애프터눈 티를 소개합니다.

 

 

 

이 호텔에서 숙박하진 않았지만 온김에 로비도 구경했어요.

 

 

 

미리 예약해놨고 다행히 늦지 않게 제시간에 도착했어요.

 

 

 

아... 마지막 사진에 보여드리겠지만 뷰가 끝내줍니다乃

 

 

 

신랑이 예약하면서 '기둥 자리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그 기둥 자리에 앉게 됐어요 ㅋㅋ 하지만 창가가 아닌 자리보다는 낫죠 뭐~

 

 

 

메뉴에서 음료만 골라주시면 됩니다.

 

 

 

찻잔도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오른쪽에는 눈 쌓인 나무들이 보였어요.

 

 

 

설탕이 종류별로 담겨져 있었고요,

 

 

Fresh Seasonal Berries (Alpine whipped cream)

 

3단 플레이트에 앞서 나온 것은 약간 느끼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주문한 차 주전자가 나오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십니다.

 

 

 

드디어 3단 플레이트가 나왔습니다. 쨔쟌~

 

 

 

차가 우러났으니 주전자를 들어 컵에 따른 뒤

 

 

 

설탕을 넣고

 

 

 

티스푼으로 쉐킷쉐킷 해주시면 달달한 블랙티 완성입니다♥

 

 

Mini Lobster Croissant

 

비리지 않고 맛있었어요~ 여미여미!

 

 

Smoked Salmon Roulade (caviar)

 

초딩 입맛이 좋아하지 않는 연어와 캐비어 ㅋㅋ 신랑은 맛있대요~

 

 

Coronation Chicken (pain au lait)

 

카레맛의 닭고기와 우유빵이라니 신기방기.

 

 

Lemon Thyme & Cucumber (cream cheese)

 

제가 오이를 못먹어서 신랑이 다 먹은 이것ㅠ 나쁘지 않다고 했어요~

 

 

Piquillo Hens Egg (brioche)

 

초딩 입맛을 사로잡은 계란빵? ㅋㅋ

 

 

Buttermilk Scone

Devonshire style cream, house preserve, lemon curd

 

파파이스 비스킷하고 비슷한데 세가지 소스랑 먹으니까 훨씬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3단 플레이트를 이용하셨다면 추가 금액 없이 디저트 바를 이용해서 더 드실 수 있어요. 한 중국 커플은 여기서 더 가져다가 3단 플레이트를 풍성하게 만든 뒤에 사진을 찍더라고요乃

 

 

 

중복되는 것들이 좀 많쥬? 담겨있는대로 사진 찍은 거니까 참고해주세요~

 

 

 

전 단짠단짠을 사랑하지만, 짠이 없어서인지 단을 많이 못먹겠더라고요ㅠ 나중에 든 생각이지만 블랙티에 설탕을 타서 마시는게 아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레이크 루이스를 바라보며 디저트와 함께하는 애프터눈 티, 정말 사진만으로는 다 표현할 수 없어요ㅠ 얼마나 웅장하고 아름다운지요...

 

 

 

캐나다에 가신다면 꼭 놓치지 말고 들러보세요!

 

 

 

https://goo.gl/maps/FSNgWFFb1srLP8ucA

Fai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