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맛을 품은 천연 재료로 매일 만드는 수제 젤라토 맛집 젤라토니

 

오늘은 수제 젤라토 맛집 젤라토니를 소개합니다.

 

 

 

저녁식사 후 디저트 먹으러 방문했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12시 ~ 9시이며,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입니다.

 

 

 

가게가 굉장히 작은 편이라 내부 공간이 협소하긴 하지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벤치와 의자가 세팅되어 있어요.

 

 

냅킨

휴지

 

사이즈에 따라 고를 수 있는 가짓수가 다릅니다.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자몽｜스트라치아텔라(우유초코칩)｜바질토마토｜애플망고｜잔두야(초코+헤이즐넛)

미나리 우유｜소금｜레몬 얼그레이｜도토리 꿀｜누룽지 뻥튀기

 

그날그날 메뉴가 달라지는듯합니다. 원래 5,000원짜리 가장 작은 종이컵에는 두 가지 맛 선택에 맛보기를 추가해 주시는데, 전 도토리 꿀을 먼저 맛보고  다른 맛으로 두 가지를 골랐어요.

 

 

 

안에서 먹다가 생각나서 가게 밖에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누룽지 뻥튀기｜바질 토마토_5,000원

 

도토리 꿀과 누룽지 뻥튀기가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셔서 도토리 꿀을 먼저 맛봤는데, 달달한 우유 느낌이라 누룽지 뻥튀기와 바질 토마토를 주문했어요. 누룽지 뻥튀기도 우유에 누룽지가 더해진 맛인데, 맛 자체는 연한 편이기 때문에 과일 맛과 함께 주문하신 경우는 꼭 과일 맛보다 먼저 드시기 바랍니다. 바질 토마토는 맛이 강해서 좋았고요, 바질과 토마토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맛입니다. 개운하면서도 향긋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제가 원래 초코나 우유 계열보다는 과일 계열을 선호하는 사람이라 그럴 수도 있으니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먹고 하나 더 먹을까 싶었지만, 포기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다른 과일 두 가지로 먹어보고 싶습니다.

 

 

 

다 드신 컵과 스푼은 쟁반에 반납하고 가세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천연 재료로 만든 아이스크림이니 인위적으로 가공된 제품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