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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앤털로프 캐니언 투어 (Antelope Slot Canyon Tours)해외여행/미국 2019. 7. 24. 20:12728x90반응형
오늘은 협곡의 위쪽인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을 소개합니다. 앤털로프 캐니언의 가장 아름다운 때는 태양이 바로 머리 위에 오는 한낮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랑이 미리 예약해놓은 투어 업체로 렌트카를 타고 왔어요.
대로변에서 들어오시면 바로 널찍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예약 확인 후 기념품샵에서 구경도 하고 생수도 사마셨어요.
카드 기계가 고장났다는 광고와 함께 어떠한 가방이나 셀카봉도 투어에 가져갈 수 없다는 경고문.
내부에 화장실이 있으니 출발 전에 꼭 들르세요~
저희는 3번이구만요.
저희는 맨 오른쪽 가이드님 당첨!
나란히 트럭에 앉아 여러 종류의 길을 가로질러 갑니다. 세네명이 하나의 안전벨트를 사용하고, 한쪽에 7명씩 14명 정도 탑승했던거 같아요. 승차감은 뭐 생각하시는대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남한테 민폐 끼치지 않게 손잡이를 잘 잡으시고, 힙에 힘 잘 주세요~
도착했어요. 입구만 봐도 감탄사가 나왔어요.
보이시죠? 너나 할 것 없이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ㅋㅋ
우리를 반겨주는 곰 얼굴~ 잘 찾아보세요~~
이건 미국 대통령 중 누구 얼굴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정말 사람 얼굴 같았어요. 특히 코 부분이요.
왼쪽으로 뉘인 하트 모양이네요♥
가이드분이 모래가 흐르는 이런 모습도 연출해 주셨어요.
간혹 사이사이에 이렇게 나무가 끼어있는 모습도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뭐니뭐니 해도 베스트샷은 바로 이거쥬乃 햇빛이 쏟아질 때 바닥의 모래를 발로 걷어차셔서 이런 진풍경을 연출해주신 가이드님~ 구름이 해를 가리면 바로 볼 수 없으니 이런 상황이 생기면 얼른 사진 찍고 다른 분들도 찍으실 수 있게 양보하셔야 해요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라고 설명해주신 부분.
정말 신비로웠어요. 이런 모습, 저런 모습~ 다 다르더라고요.
이것도 꼭 사람의 옆모습같지 않나요?
이건 용의 눈 모양이라고 하셨어요.
이건 산에서의 일출이라고 하셨고요~
이런 사진 컴퓨터 기본 바탕화면에 많이 등장하잖아요~ 눈으로 보시면 더 경이롭답니다! 사진 순서가 좀 중구난방인데;; DSLR이랑 폰이랑 섞여서 그런거니 이해 부탁드리고요, 들어갔던 길로 돌아나오는 코스니까 참고해주세요~
이 좁고 깊은 협곡으로 물이 흐르면서 발생한 침식작용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다양한 절경을 보여준답니다~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https://goo.gl/maps/3V7oupLfCUeTbMx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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