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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의 명물 땅콩 아이스크림국내여행 2019. 12. 9. 00:30728x90반응형
오늘은 우도의 명물, 땅콩 아이스크림 맛집 지미스를 소개합니다. 우도는 성산일출봉 남쪽바다 앞에 떠있는 섬으로 제주도의 63개 부속도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라고 해요. 성산포에서 3.8km, 여객선으로 10분이면 닿는 거리에 있습니다.
여객선을 탑니다. 우도랜드 2호 ㅋㅋ 앞에 돌고래 문양이 귀엽네요~
얼마 안가더라도 전 새우깡을 샀습니다. 우도 갈매기들은 겁이 많은지 부리로 채가지는 않더라고요 ㅋㅋ 바다에 던져주면 쏜살같이 내려와서 부리로 주워가더군요.
우도에서 타고다닐 바이크를 빌렸어요. 겉보기에는 귀여운데, 앞뒤로 2명 끼어서 타요 ㅋㅋ 저런 창이 없는 것도 있던데 섬이라 바람이 많이 부니까 창 있는걸로 대여하세요.
내부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등장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우도에서 땅콩이 재배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땅콩 아이스크림이 유명합니다.
가게 바깥쪽에는 TV 프로그램에 방영됐던 사진들이 붙어있었어요.
볶은 땅콩이랑 땅콩 아이스크림만 판매하기 때문에 복잡하진 않더라고요.
주문한 땅콩 아이스크림 2개가 나왔습니다~
맞은편 벤치에 앉아 멋진 뷰를 바라보며 참새들을 벗삼아 꿀맛을 느꼈습니다乃 아이스크림 자체에서도 약간 땅콩맛이 났어요. 볶은 땅콩과 땅콩가루로 범벅된 맛~ 여미여미♥
뒤로 보이는 절벽 왼쪽 부분이 누워있는 사람 얼굴처럼 보인다고 사장님께서 설명해주셨어요 ㅋㅋ
우도 물이 정말 맑았어요~ 땅콩 아이스크림 먹으러 또 가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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