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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신주쿠역 블루보틀 (Blue Bottle Coffee)해외여행/일본 2020. 1. 7. 00:30728x90반응형
오늘은 로고가 너무 예쁜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을 소개합니다.
전 몰랐는데 라떼가 엄청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밖에서 보는데 저 긴줄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주문하는 줄도 줄인데, 앉을 자리도 없었어요 ㅋㅋㅋ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제 기대감만 증폭됐어요;;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스마트하게 주문은 태블릿으로~
메뉴판이 깔끔하니 아주 맘에 드네요乃
라떼가 유명하니 라떼를 마셔봐야겠죠?
여기 포스도,
저기 포스도 모두 분주합니다.
일본이 대체적으로 어디든지 깨끗하고 깔끔하지만, 역시 관리가 철저하네요.
여기저기서 점원들이 드립하고 있었어요.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었고요.
제가 원래 얼죽아라 한겨울에도 거의 아이스로 마시는 사람인데, 이날 비가 와서 너무 추웠어요ㅠ 그래서 따뜻한 라떼로...♥
컵받침에도 예쁜 로고가 뙇! 깜빡하고 한모금 마시고 찍었네요;;
액자로 벽에 걸어도 손색 없을듯한 로고.
라떼를 즐겨마신다면 아마 이거 샀을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보통 아메리카노 아님 카라멜 마끼아또를 마시는 사람이에요. 쓰거나 or 달거나. 근데 라떼는 단맛이 없잖아요? 그래서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확실한 한가지는 우유의 비린 맛이 없다는 점이에요. 블루보틀 한국에도 입점했던데 한국 우유로 같은 맛을 낼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제가 블루보틀 라떼 맛의 핵심을 우유라고 생각한 이유는 바로 일본에서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를 먹어본 후 든 생각이에요. 아메리카노쟁이인 신랑도 이걸 먹어보고 맛있다고 깜짝 놀라더라고요乃 한국 스타벅스 프라푸치노와 분명한 차이가 있었어요.
https://goo.gl/maps/Bk5Z1JDvqRNNLsy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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