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브런치맛집 플라우만스 런치 베이커리 (PLOUGHMANS LUNCH BAKERY)

 

오늘은 오키나와 현지인맛집 플라우만스 런치 베이커리를 소개합니다. 이곳도 시마로바타후지처럼 오키나와에 살고있는 친구가 지인분께 소개받은 곳으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8시 ~ 오후 4시이며, 일요일은 휴무일이니 참고하세요~

 

 

 

가게 바로 밑에는 주차 자리가 협소해서 가게 반대쪽 언덕배기에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 내려갔어요.

 

 

 

주택가처럼 생겨서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에요;; 네비게이션을 찍고 갔는데도 그냥 지나쳤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

 

 

 

오르막길을 올라오시면 계단이 보이시는데, 이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길목도 그렇지만,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가게 같았어요~ 들어가기 전부터 뭔가 아늑한 느낌이 물씬♥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베이커리이기 때문에 빵을 팔고 있었어요.

 

 

 

식사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여느 카페와 같이 책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룸이 여러개인데, 룸마다 세팀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고 레트로 갬성으로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乃 벽에 걸린 그림은 판매도 해요 ㅋㅋㅋ

 

 

 

샌드위치 메뉴는 홀에서 먹는 것과 포장의 가격이 꽤 많이 차이나는데요, 아늑하고 예쁜 분위기에서 먹는 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 )

 

 

정갈한 세팅

cold-brew coffee_￥450

 

브런치에는 역시 아아메죠!

 

 

단호박 수프

 

샌드위치 메뉴는 수프가 함께 제공됩니다.

 

 

avocado open sandwiches_￥1,100

 

와... 이거 맛있습니다乃 제가 초딩입맛이라 사실 아보카도 안좋아해서 친구가 주문했거든요? 애초에 친구랑 반씩 나눠먹을 생각이긴 했는데, 아삭한 식빵에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짭짤한 견과류가 어우러져서 JMT♥

 

 

okinawan-wiener hot-dog_￥1,200

 

도무지 어떻게 먹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 커팅을 요청했어요 ㅋㅋㅋ

 

 

 

핫도그 빵이 일단 호밀빵 같은 느낌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했어요乃 느끼하지도, 짜지도 않아서 좋았답니다~ 하지만 둘 중에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를 추천할께요!

 

 

 

들어갈 때 바로 안내받아 룸으로 들어가서 자세히 못봤었는데, 빵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액세서리와 이것저것 팔더라고요.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니 이 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화장실 입구는 따로 안찍어서 쌩뚱맞긴 하지만, 화장실도 깨끗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분위기와 맛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플라우만스 런치 베이커리를 적극 추천합니다!

 

 

 

https://goo.gl/maps/PthWprBrKowQEpC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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