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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양갈비 맛집 양스 (YANG'S)맛집/파주 2020. 5. 14. 22:55728x90반응형
오늘은 운정 가람마을에 위치한 양갈비 맛집 양스를 소개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들과 월요일에 방문했던 곳이에요. 원래 다른 곳에 가려고 했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월요일이 휴무인 가게들이 대다수더라고요;;
저희가 칼퇴하고 바로 온거라 홀이 텅텅 비어있지만, 저희가 나갈 때는 한테이블 빼고 꽉 차있었어요乃 총 좌석은 4인석 기준으로 7개입니다.
고깃집 치고는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달까요? 이미 와봤던 동생이 맛있다고 추천해서 오게 됐다는 점! : )
영업시간은 오후 5시 ~ 새벽 1시이며, 점심식사는 1일 1팀 한정 예약제로 최소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세요.
메뉴가 생각보다는 은근히 다양하더라고요~
주류 및 음료도 종류가 다양하네요. 저희는 고기를 먹다가 카스와 콜라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콜라는 뚱캔 코카콜라와 와인잔이 함께 제공됩니다.
고기에 찍어먹는 조미료와 간장소스는 이렇게 나와요.
3인분 주문했는데, 여섯덩어리 나오는걸 보니 1인분에 두덩어리인가봐요. 가장 대표적인 양갈비 부위로 10개월 미만의 어린양을 사용하며, 항공 직속 냉장육으로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다고 메뉴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장점 중의 장점은 제 똥손이 고기를 구울 필요가 없다는 사실!!! : ) ㅋㅋㅋㅋㅋㅋㅋ 이것보다 더 작은 한입 크기 사이즈로 먹기 좋게 잘라서 빙 둘러 세팅해주셨는데, 먹기 바빠서 그 사진은 없네요;; 이해해 주세요. 고기 익는거 보면서 현기증 났단 말이에요ㅠ
앞접시 보시면 대충 감이 오시쥬? 먹을만큼 먹어서 배 좀 채워져야 사진 찍는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요 ㅋㅋㅋ 고기는 증말 사랑입니다♥ 고소하면서도 육즙팡팡!!!
와... 촉촉한 버섯구이도 환상의 맛이었다는乃 사실 버섯구이는 쌈장에 찍어먹는게 최고인데, 쌈장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는건 안비밀.
튀김용 간장과 함께 나온 가지튀김도 동생이 추천해준 메뉴에요.
제가 초딩입맛이라 가지 싫어하는거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실텐데요, 사실 물컹한 식감 때문이거든요 ㅋㅋㅋ 물컹한 식감이 없진 않지만, 바삭한 튀김옷과 고기속이 어우러져서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한명은 남친 준다고 새로 주문해서 포장해갔어요~
여자 셋이 하얗게 불태웠네요. 이 날 밴딩 원피스 아니었으면... 이렇게 달릴 수 없었을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적극 추천하고요, 재방문 의사 100%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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