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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월롱 대명원 솔직후기맛집/파주 2020. 11. 2. 21:55728x90반응형
오늘은 월롱의 대명원을 소개합니다.
오랜만에 중국집 음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야외 벤치는 음식을 먹는 곳은 아닌듯하고요, 담배를 피우는 공간 같아요 ㅋㅋㅋ
근처에 군부대가 있어서 그런지 군인 손님이 꽤 되더라고요.
주방이 훤~히 다 보이는 가게랍니다乃
메뉴는 밥류, 면류, 요리부로 나뉩니다. 저희는 꽤 많은 인원이 가서 탕수육(대) 3개에 각자 개인적으로 원하는 메뉴로 주문했어요.
아... 이게 아무래도 시그니처 메뉴 같은데, 있는지 몰라서 주문을 못했다는ㅠ 전 어딜 가든 먹는 간짜장으로! : ) 여긴 기본 간짜장은 없어서 삼선 간짜장으로 주문했답니다.
육애선생이 애정하는 윤기좔좔 새콤달콤 탕수육♥
튀김옷이 얇고, 고기가 다른 가게 대비 두꺼운 편이라 먹었던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메뉴입니다.
콜라 주문하시면 펩시가 나오니 코카콜라 마니아분들께서는 참고하세요.
차돌 짬뽕은 고기+해물+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간 부분은 만족스러웠으나, 면에 국물이 덜 배어 밍밍한 느낌이라 좀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로 차돌 짬뽕은 월롱 루빈루가 더 맛있었습니다.
이건 제가 맛을 안봐서 모르겠네요;;
해산물이 잔뜩 들어간 삼선 볶음밥은 많이 느끼하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식사류 중에서는 제일 나았던 거 같아요.
짜장 양념을 같이 먹어봤어야 했는데, 남의 메뉴라 숟가락 입대기 전에 밥만 먹어봄 ㅋㅋㅋㅋㅋㅋㅋ
수타면이라 그런지 두께가 일정하지 않고, 두툼한 면들이 많았어요.
고기가 다른 가게와 다르게 깍둑썰기한 고기가 아니더라고요? 해산물도 큼직큼직한 게 좋았는데, 너무 짰어요ㅠ 저도 그렇게 싱겁게 먹는 사람은 아닌데, 짜도 너무 짰... OTL 간짜장은 어차피 양념이 따로 나오니 비벼가면서 양념을 추가하시길 바랍니다.
같이 갔던 분들 중에는 자주 간다고 하신 분들도 계셨어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입맛의 견해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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