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된장찌개 맛집 통일동산두부마을

 

오늘은 헤이리 된장찌개 맛집 통일동산두부마을을 소개합니다.

 

 

 

원래 가려던 곳은 이곳이 아니었으나, 재료 소진으로 영업 종료되어 신랑과 연애시절 된찌가 당길 때마다 방문했던 통일동산두부마을을 몇 년 만에 방문하게 됐어요.

 

 

 

주차장은 가게 오른편 오르막길을 통해 끝까지 올라가시면

 

 

 

보시는 바와 같이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게 전면부 도로변에도 주차공간이 많지는 않지만, 주차 가능해요.

 

 

 

가게 입구 왼편에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가게가 굉장히 커서 웨이팅을 해본 적이 없는데, 생각해 보니 전 주말에 가본 적은 없었던 듯합니다.

 

 

 

영업시간은 일~목요일 오전 6시 ~ 밤 12시30분, 금/토요일은 24시간 운영한다고 되어있지만, 코로나19로 그렇게 운영되지는 않겠죠ㅠ

 

 

 

두부와 청국장은 파주 장단콩으로 매일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乃

 

 

 

전 메뉴 포장 가능하니, 매장에서 드시기 불안하시다면 가정에서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듯해요.

 

 

 

가게에 입장하시면 원형 부분에 손을 가까이 대어 체온 측정하셔야 합니다.

 

 

 

QR 코드 인증 또는 수기 명부 작성도 꼭 하셔야 해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가게가 굉장히 넓죠? 제가 제일 구석 테이블에 착석했는데, 제 오른 편에도 두줄이 더 있었습니다.

 

 

 

식신이라... 처음 들어보는 서비스인데 ㅋㅋㅋ 최우수로 뽑혔다고 하네요;;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메뉴 및 원산지 참고하세요! : )

 

 

냅킨｜숟가락｜젓가락

생수｜종이컵

볶은 콩

 

식전 음식으로 나오는데, 주전부리 개념으로 드시면 됩니다. 목메지만, 고소하고 맛있어요 ㅋㅋㅋ

 

 

된장정식_\13,000

녹두전

 

쫄깃한 녹두전은 간장 찍어서 촵촵~

 

 

간장

 

전이며, 순두부 및 두부 모두 이 간장에 찍어드시면 됩니다.

 

 

순두부

 

촉촉하고 보들보들한 순두부는 파간장 얹어서 먹는 게 진리乃

 

 

두부

 

이 두부는 반찬과 함께 먹어도 좋아요.

 

 

청포묵

시래기 무침

김치

?

 

이게 뭔지 모르겠지만, 약간 씁쓸한데 입맛을 돋우는 게 계속 손이 가는 반찬이었습니다.

 

 

버섯볶음

멸치/꽈리고추 볶음

김 무침

 

전반적으로 간이 센 편이라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밥이 금방 동나실 거예요;;

 

 

밥

 

밥은 된장정식에 포함된 것으로 별도 주문 없이 제공됩니다.

 

 

된장찌개

 

크으~ 오랜만에 진한 국물을 먹으니까 따뜻하면서 속부터 채워지는 느낌이라 너무 좋더라고요♥ 천상 한국인 ㅋㅋㅋ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라니까 더 믿고 먹을 수 있어서 굳굳乃

 

 

 

사진에 건더기가 별로 없는 것처럼 나왔지만, 버섯도 엄청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 하얗게 불태웠네요 OTL 제발 배부르면 숟가락을 놓고 그만 먹으란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카운터에서 파주 장단콩 구매도 가능합니다.

 

 

 

후식 커피 자판기도 원두와 밀크 두 가지 모두 있으니 원하시는 것으로 PICK!

 

 

 

웨이팅을 해서까지 먹을 맛은 아닐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신랑과 연애시절 된찌가 당길 때마다 방문했던 곳으로 추억이 있는 곳이라 좋아해요. 좀 비싸다고 여기실 수도 있지만, 헤이리가 관광지라 물가가 센 편입니다ㅠ 근처에서 뜨끈한 찌개가 당길 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