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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웨스턴돔 대창덮밥 맛집 올리맛집/일산 2021. 4. 29. 23:26728x90반응형
오늘은 대창덮밥 맛집 올리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회사 동생이 추천해 준 곳으로 덮밥 전문점이에요.
매장에서 드시기 불안하시다면 포장 및 배달도 가능하니 가정에서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30분이며,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입니다.
좌석은 바 타입으로 ┘자 구조이며, 짧은 쪽은 세 좌석 / 긴 쪽은 열 좌석이에요.
코로나19 출입명단 작성 대신 안심콜로 전화하셔야 합니다.
물 및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의 리필은 셀프예요.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주문 및 결제는 키오스크에서 직접 하시면 되고, 바로 주방으로 주문이 들어갑니다.
여길 추천해 준 회사 동생도 그렇고 방문 전 확인한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서도 양이 적다는 리뷰가 꽤 보여서 대창 덮밥에 미니 냉모밀을 먹으려고 생각하고 온 건데, 냉모밀 메뉴는 아예 없더라고요 OTL
우동 소바 계절메뉴라는 걸 보니 좀 더워지면 우동이 빠지고 소바를 사이드 메뉴로 올리나 봅니다.
대창 덮밥 재료 원산지가 국내산 한우라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겠어요乃
메뉴 내어주실 때 말씀하신 게 이거였나... 잘 안 들려서 전 밥에 비벼서 먹었는데, 왜 항상 사진만 찍고 자세히 안 읽어서 제대로 못 먹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
테이블의 서랍을 열면 식사하실 때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오픈된 주방으로 바로 앞에서 조리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불 쇼가 크으~
덮밥에 없으면 안 되는 된장국은 짭짤하고 따뜻해서 덮밥과 함께하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양배추 무침은 별로였어요ㅠ 차라리 그냥 오리엔탈 드레싱에 버무리는 게 더 깔끔하고 개운해서 좋을듯합니다.
아무래도 대창이 기름기가 많아 반찬 중에서는 역시나 김치가 최고였어요 ㅋㅋㅋ
여기에 들어있는 고추가 은근 알싸하게 매우니 맵찔이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얇게 채 썬 양파가 들어가 아삭한 식감과 함께 개운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줬어요.
뭐니 뭐니 해도 핵심 대창이 이 덮밥의 꽃 아니겠습니까♥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정독하지 않아 노른자를 터뜨려 전체적으로 쉐킷쉐킷! : )
숟가락 가득 밥을 담고 대창을 하나씩 얹어먹으면 부족하진 않지만, 대식가분들은 애초에 주문 시 2,000원 추가 금액을 부담하셔서 곱빼기를 드시길 추천드려요.
ㅋㅋㅋ
오늘도
하얗게
불태움
ㅋㅋㅋ
개인적으로 소식하는 편은 아니지만, 느끼한 건 많이 먹지 못하는 관계로 전 딱 적당하게 배불렀습니다. (배가 터질듯한 포만감은 아니었음)
아, 저 웨스턴돔을 몇 년 만에 간 거라 주차 말하는 걸 망각하고 당연히 영수증으로 되는 줄 알았다가 46분 주차에 2,500원이라는 주차비를 내는 낭패봤거든요...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것보다 많이 나옴;;) 여러분들은 저 같은 실수를 절대로 하지 마시길ㅠ 대창을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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