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동패 차돌짬뽕 & 탕수육 맛집 안동각

 

오늘은 차돌 짬뽕 맛집이자 탕수육 맛집 안동각을 소개합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안동각 왼쪽에 있는 건물까지 3개의 건물이 공동 사용하는 곳이라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이에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이며, 오후 4시 ~ 5시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코로나19 출입명단 작성 대신 안심콜로 전화하셔야 해요.

 

 

 

가게 입구로 들어서면 우측에 바로 키즈 놀이방이 있습니다. 음식물 반입 금지이며, 3세 이하는 부모 동반 시에만 이용 가능해요. (7세 이상 이용 제한)

 

 

 

의자식과 좌식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으며,

 

 

 

복도를 따라 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복도 안쪽 끝에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티슈

생수｜종이컵

숟가락｜젓가락｜냅킨

?｜간장｜고춧가루

단무지

짜사이

가위｜앞접시

앞치마

 

앞치마가 필요하신 분들은 말씀하시면 일회용 앞치마가 제공돼요.

 

 

차돌박이 짬뽕_\10,000

 

차돌박이와 오징어가 잔뜩 올라간 차돌박이 짬뽕은 맵찔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콤함에 아주 시원하고 맑은 국물이라 맛있었습니다乃 사실 차돌박이 짬뽕이 잘못하면 기름지고 느끼할 수 있는데, 오징어 덕분인지 기름지지 않아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당근과 호박, 양파가 들어가 색감이 예뻤고 면도 적당히 들어있어 국물이 부족하지 않았답니다. 불향이 강한 짬뽕은 아니었으니 메뉴 선정에 있어서 참고해 주세요.

 

 

안동탕수육(소)_\18,000

 

크으~ 사실 오늘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탕수육 때문입니다. 이렇게 채 썬 양배추가 탕수육 위에 듬뿍 올라간 상태로 제공되는데요,

 

 

 

아래에는 깨끗한 기름에 튀겨진듯한 탕수육이 깔려있습니다.

 

 

 

다른 중국집들과 차별화된 것은 양배추뿐만이 아니고요,

 

 

 

핵심 포인트는 이 소스입니다. 이곳은 찍먹파든 부먹파든 부먹으로 먹는 게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전 혼밥이었기에 남겨서 포장해올 요량으로 앞접시에 일부 덜어서 부먹으로 먹었습니다.

 

 

 

와... 간장 베이스에 고추와 파프리카로 은은하게 매콤함과 달콤함이 느껴지는 깔끔한 맛이었어요♥ 여느 탕수육 소스처럼 걸쭉한 소스가 아닌, 그냥 간장과 같은 점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탕수육은 포장해와서 신랑이 야식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ㅋㅋㅋ

 

 

 

깜빡하고 나오는 길에 커피 자판기를 안 찍었는데, 식후 밀크커피 필수이신 분들은 가게에서 나오는 길에 비치된 자판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지역화폐 결제 가능)

 

 

 

차돌박이 짬뽕과 탕수육의 궁합이 너무너무 잘 맞았고요, 탕수육은 다른 가게들과 다른 스타일이라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홀에서 먹는데, 배달의 민족 주문 알람이 어찌나 울려대던지 ㅋㅋㅋㅋㅋㅋㅋ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