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신촌 화원 스타일 대형 카페 브릭루즈 (BRIQUE ROUGE)

맛집/파주 2021. 7. 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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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위기 맛집 화원 스타일의 대형 카페 브릭루즈를 소개합니다.

카페 건물 전면부에 주차 가능해요.

건물이 너무 커서 한 컷에 담을 수 없었다는;;

영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10시입니다.

좌측은 주문하는 곳, 우측은 픽업 장소로 나뉘어요.

가게에 입장하시면 코로나19 관련 QR 코드 인증 또는 안심콜로 출입 명단 작성 필수입니다.

베이커리 매대가 준비되어 있고요,

별도의 식기를 반납하는 RETURN ZONE이 있지만, 층마다 RETURN CART가 있으니 굳이 1층에 반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쪽에는 주문하는 카운터와 남은 빵을 포장할 수 있는 자율 포장대가 있어요.

메뉴 및 원산지와 각종 이벤트 정보 참고하세요! : )

카페 입구에서 우측 공간인 픽업 장소입니다.

1층은 전반적으로 심플한 느낌의 공간이었어요.

중앙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화장실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2층의 한쪽은 식물원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좀 작은 화원 같은 느낌의 공간이었습니다.

식물 콘셉트와 참 안 어울리는 로고라 많이 아쉬웠어요;;

벽면에 셀프 바가 있으니 필요한 만큼만 챙겨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놀라웠던 부분은 수유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乃 아주 깔끔하고 공간이 널찍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수유할 수 있겠더라는~

2층은 전반적으로 우드 스타일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중앙 계단을 통해 이번엔 3층으로 올라가 볼게요.

여길 본 순간 레드파이프인 줄... 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한 느낌ㅠ

가장 하이라이트는 사실 이곳입니다. 하지만 야외라 굉장히 무더우므로 구경만 하고 얼른 내부로 들어오세요 ㅋㅋㅋ

제가 왜 2층을 보고 식물원이 아닌 화원 같다고 했는지 느낌이 오십니까?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말씀하세요.

4층은 사무실로 관계자만 출입 가능합니다.

1층에서 주문 후 픽업 장소에서 받아 2층으로 올라왔어요.

원래 프렌치토스트 브런치 메뉴 단품은 16,000원이지만, 아메리카노 1잔 추가 시 18,000원에 드실 수 있습니다. 추가금을 부담하여 다른 음료로 변경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알고 계시는 그 맛으로 특출나게 맛있지는 않습니다. 혼자 먹기는 조금 과한 양이라 세트 하나에 음료를 하나 더 주문해서 2명이 먹으면 알맞을 거 같아요.

잘 먹었는데, 막판에 엄청 큰 파리가 테이블 근처에서 얼쩡거려서 마지막이 좀 별로였다는 OTL 파리가 너무 커서 깜놀;;

사용하신 식기는 드신 층에 있는 RETURN CART에 반납하고 가시면 됩니다.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사용 가능해요.

총평을 하자면 식물원 스타일의 가격이 사악한 앤드테라스에 일부 레드파이프의 인테리어가 결합된 카페 같아요. 흔치 않은 화원 분위기의 카페로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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