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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를 닮은 양식 맛집맛집/파주 2021. 12. 29. 23:00728x90반응형
오늘은 양식 맛집 수르메스를 소개합니다.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며, 가게는 2층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평일 오후 5시 ~ 밤 12시 / 주말 오후 12시 ~ 밤 12시이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됩니다. 주말 오후 3시 ~ 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며,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에요.
룸은 아니지만, 커튼으로 분리된 별도의 4인용 좌석이 있습니다.
에르메스처럼 오렌지 베이스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차분한 느낌과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요♥
가게에 입장하시면 코로나19 관련 비접촉식 체온계로 체온 측정 및 QR 코드 인증으로 출입 명단 작성 필수입니다.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동생이 손 닦으려다 말고 사진 찍으라고 내어줬습니다 ㅋㅋㅋ
방문하기 전에 훑어본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서 이 막걸리에 대한 호평이 많아서 같이 방문한 동생에게 추천했는데, 다행히 만족하더라고요~ 요거트 같은 꾸덕꾸덕한 식감에 리코타 치즈 맛이 고소하게 나면서 끝에 알코올이 느껴진다고 합니다乃
이 식전 빵이 아주 바삭하고 고소해서 맛이 좋더라고요.
크으~ 색감이 아주 조화롭습니다.
트러플 향이 가득한 투뿔 암소&연어
너무 예쁘게 플레이팅되어 나와서 헝클어뜨리기가 아까울 지경...
쉐킷쉐킷해서 깍둑썰기 된 달콤한 배와 함께 먹으면 진한 트러플 향이 가득~ 간이 과하지 않아 좋았어요.
버터 새우와 진한 오징어 먹물, 그리고 크림과 수제 스파이시 소스로 조리된 리소토
지금까지 먹어본 먹물 리소토 중에 가장 진했습니다. 아주 꾸덕꾸덕하고 고소했어요.
연어 아보카도, 게살 크림, 훈제오리가 하나에 모두 들어간 스시 김밥
각각 단품으로 있는 모든 종류의 스시 김밥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리소토로 느끼할 때마다 한 개씩 먹으니까 아주 개운하게 느끼함을 덜어주면서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스테이크를 포기하고 세 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음식끼리의 궁합이 아주 좋았어요.
맛과 분위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양식 맛집으로 두 번, 세 번 적극 추천합니다!!! (지역화폐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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