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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달래는 한 그릇 강릉장칼맛집/파주 2022. 2. 23. 23:21728x90반응형
오늘은 장칼국수 맛집 강릉장칼을 소개합니다.
가게 앞 자갈마당에 주차 가능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8시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7시30분입니다.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건물 입구와 홀에 들어가는 중문 사이에 화장실이 있어요.
복층 구조로 바 타입과 테이블 타입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사용 가능해요.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회용 앞치마도 벽걸이에 걸려있어요.
새싹보리차 셀프코너 추가 반찬이나 무료 제공되는 공깃밥은 드실 만큼만 덜어드시기 바랍니다.
달달한 후식이 필수이신 분들은 믹스커피와 전기포트가 있으니 밀크커피 챙겨드세요.
메뉴 및 원산지 정보와 공지사항 참고하세요! : )
숟가락|젓가락|냅킨|물티슈 명품 차돌장칼_\13,000 깍두기 백김치 그릇 사이즈 가늠하시라고 제 못생긴 손 오늘도 출격합니다 ㅋㅋㅋ 그릇이 너무 커서 놀라워 이렇게 찍었는데, 먹어보니 국물만 많은 거고 면이나 고기 양은 보통이었어요;;
차돌양지가 들어간 강릉장칼의 시그니처 명품 메뉴
저녁식사라 든든하게 먹고 싶기도 했고, 2020 BEST라는 표시가 눈에 띄어서 주문했습니다.
김가루가 들어있어 연하지만, 바다향도 살짝 느낄 수 있어요.
쉐킷쉐킷 해서 잘 섞은 후 국물부터 한입 먹어봤습니다. 아무래도 차돌박이가 들어가 국물이 기름지고 약하게 걸쭉한 느낌이에요. 얼큰하지만, 깨가 많이 들어가있어 고소한 풍미도 꽤 강합니다.
일반 원조장칼이 9,000원인데 반해 차돌장칼이 13,000원인데, 고기 양이 넉넉한 편은 아니에요ㅠ
진공 수타식 공법으로 만든 면이라는데,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칼국수와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공깃밥을 말아먹는 거예요.
아껴두었던 차돌양지를 얹어 얼큰한 장칼 국물과 함께 먹으면 존맛♥
몸에 좋은 버섯도 건져서 국물과 함께 먹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네요. 전 차돌장칼만 먹어봤지만,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원조장칼을 추천드립니다. 방문하기 전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훑어봤을 때도 원조장칼에 대한 호평이 많았고, 해장 목적으로 드시는 분들의 원픽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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