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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보람이 있는 멕시코식당맛집/서울 2022. 7. 15. 23:36728x90반응형
오늘은 치미창가 맛집 멕시코식당을 소개합니다.
금요일 오후 6시2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이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 ~ 오후 10시30분이며, 오후 3시 ~ 4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30분이며,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에요.
출입문 왼쪽 벽면에 부착된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하고 벤치에 앉아있다가 호명되면 입장하는 방식입니다.
회전율이 좋지는 않아서 6시20분에 도착했는데, 7시10분에 입장했어요. 평일 오후에 이 정도라면 주말은 불 보듯 뻔하지 말입니다 ㅋㅋㅋ 멕시코식당에서 도보 3분 거리에 2호점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테이블은 바 타입 3석과 2인용 1개 / 4인용 5개가 세팅되어 있으며, 일부 테이블은 경우에 따라 붙이거나 분리 사용 가능합니다. 화장실은 가게 가장 안쪽 철문을 열고 돌아나가면 있어요.
식기구와 물, 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크으~ 비주얼 오집니다乃
은근하게 달콤하면서 과하게 새콤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던 양배추 피클 덕분에 오이피클이 없었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겠다 싶었어요.
따로 양념되지 않은 양상추는 함께 먹으면 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미창가는 또띠아에 칠리콘까르네(소고기)와 치즈를 넣고 튀긴 후 스페셜 소스를 부은 메뉴에요.
단면이 흡족하게 커팅 되지는 않았지만, 꽉 들어찬 내용물은 잘 찍혀서 다행입니다 OTL
함께 제공된 채소들과 콜라의 영향도 있겠지만, 튀긴 음식인데도 불구하고 스페셜 소스 덕분에 생각만큼 느끼하지 않았어요. 적당히 달달하면서 아주 고소합니다.
또띠아 겉면은 바삭해서 식감 또한 굳굳乃
오늘도 하얗게 불태웠네요. 흔한 메뉴도 아니거니와 맛있게 먹어서 웨이팅 한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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