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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 두 가지 모두 맛있는 스프링비스트로맛집/서울 2022. 7. 21. 22:34728x90반응형
오늘은 양식 맛집 스프링비스트로를 소개합니다.
당연히 1층이라고 생각하고 두리번거리다 2층에서 발견했어요 ㅋㅋㅋ
우측으로 난 계단을 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 ~ 오후 10시이며, 오후 3시 ~ 5시30분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런치 오후 2시 / 디너 오후 9시에요.
주류만 드시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와인이나 맥주 즐기는 분들께 희소식입니다.
테이블은 2인용 1개 / 4인용 5개 / 5인용 1개가 세팅되어 있으며, 일부 테이블은 경우에 따라 붙이거나 분리 사용 가능해요.
화장실은 카운터 우측 안쪽에 있습니다.
벽면에 외투를 걸 수 있는 행거가 있어요. 유아용 의자와 일회용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택가라 뷰가 예쁘진 않지만, 채광이 드는 창가 자리가 많아서 좋아요.
공지사항과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따끈따끈한 식전 빵은 고소하고 부드럽습니다.
대표 메뉴 두 가지 중에 하나를 고를 수가 없어서 오늘은 폭식을 해보기로 마음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초점이 어디 맞은 거야ㅠ
소 아롱사태 부위를 장시간 끓인 이태리 시골풍의 토마토 라구 소스와 진한 치즈 향이 어우러진 파스타
면의 굵기는 가장 얇은 면에서 한 단계 더 두꺼운 면 같았습니다. 고기가 어찌나 부드러운지...♥ 면에도 간이 잘 배어 싱겁지 않아요.
처음 먹을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제가 잘못 섞었는지 고기가 다 아래에 있었다는;; 고기 양도 넉넉해서 일반적인 성인 여성분들은 파스타만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듯합니다.
20여 가지의 시즈닝으로 숙성한 치킨 오븐구이와 팬 프라이한 라이스
고기는 촉촉한 부위와 퍽퍽한 부위가 적당히 섞여있어요. 팬 프라이한 라이스는 눌은 볶음밥인가 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고슬고슬한 밥으로 만든 볶음밥의 식감으로 오븐구이 치킨과 함께 드시면 든든하게 한 끼 해결~
솔직히 오늘은 혼자 먹기에 많은 양이었으나, 콜라와 피클에 힘입어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어요.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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