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과 수요미식회 볼트스테이크하우스 솔직후기

 

오늘은 볼트스테이크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Olive 수요미식회 122회(17/06/15), iHQ 맛있는 녀석들 223회(19/05/31)에 스테이크로 소개된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12시 ~ 10시 / 토,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이며, 월~금요일 오후 3시 ~ 5시 / 토,일요일 오후 4시 ~ 5시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30분이며, 추석과 구정 당일 휴무에요.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2017년부터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꾸준히 등재된 곳이에요.

 

 

 

화장실은 입구로 들어갔을 때 가장 안쪽에 있습니다.

 

 

 

테이블은 4인용이 메인이며, 창가 쪽에 단체석도 있어요.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물티슈

기본 세팅

버터

식전 빵

 

우측에 있는 바게트 빵은 질긴 편이니 좌측에 있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빵만 드셔도 무방합니다 ㅋㅋㅋ 어차피 식전 빵으로 배 채울 필요 없잖아요?

 

 

포크｜앞접시｜나이프

로메인 샐러드

 

베이컨,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곁들인 신선한 로메인 샐러드

 

 

 

곡물 크래커가 아주 건강한 맛입니다;;

 

 

볼트 시그니처 베이컨과 계절 야채

 

너무 널찍한 그릇에 가지런히 나온 아이들 ㅋㅋㅋ 좀 작은 그릇에 꽉 찬 느낌으로 플레이팅 하면 더 좋을듯해요.

 

 

메이플 시럽

 

먹어본 경험이 없었지만, 베이컨과 메이플 시럽의 단짠단짠 조합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양송이버섯볶음

 

사실 이 메뉴의 핵심은 이 양송이버섯볶음인데요, Half Size로 나오는 것을 한 번 더 커팅 해서 꼭 베이컨+브로콜리+양송이버섯 조합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함께 먹는 것과 함께 먹지 않는 맛이 전혀 달라요. 버섯의 풍미가 기막힙니다乃

 

 

브로콜리

 

단면이 바싹 그을리게 구워진 브로콜리는 꽤 큰 사이즈이니 한입 사이즈로 잘라 함께 드세요.

 

 

베이컨

 

베이컨은 훈제 향이 느껴지는 맛으로 예상 가능한 그 맛입니다.

 

 

콜라_6,000원

 

제가 깜빡하고 저기 뒤에 보이는 미네랄워터를 찍지 않았는데, Two Edition Set Menu를 주문하시면 탄산수 또는 미네랄워터 중 한 가지로 선택 가능해요.

 

 

볼트 특선 생 감자 튀김

 

감자튀김은 아쉽게도 보이는 것과 다르게 밑간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마요네즈 소스만 제공되길래 도저히 느끼해서 다 먹을 자신이 없었어요 ㅋㅋㅋ 케첩을 요청해서 올킬ㅠ

 

 

신선한 토마토와 절인 양파

 

우리 고깃집 가면 나오는 양파절임과 비슷한 반찬입니다. 둘 다 아주 개운해서 스테이크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

 

 

부드럽게 다진 시금치

 

초딩입맛이 범접할 수 없는 메뉴 OTL 신랑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포터하우스(800g)

 

기본적으로 밑간이 된 상태라 소금을 찍어 먹을 일은 없었고요, 개인적으로는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가장 잘 어울렸습니다.

 

 

등심

안심

 

스테이크 굽기 정도는 늘 그렇듯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어요. 면적이 넓은 쪽이 등심, 좁은 쪽이 안심입니다. 안심의 일부 부위가 좀 오버 쿡 됐던데, 지난번 울프강에서도 그렇더니 여기도 똑같더라고요;; 그래도 오랜만에 스테이크 먹으러 나온 거라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디저트는 커피와 차 중에 선택 가능해요. 차는 카페인과 디카페인으로 나뉘며, COOL MINT / ROYAL CHAMOMILE / CRIMSON PUNCH / ROOIBOS SUPREME / SERENITY / EARL GREY RESERVE / PEACHY OOLONG / JASMINE PEARLS / NYC BREAKFAST 중에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EARL GREY RESERVE

COOL MINT

Milk Crepe Cake

 

케이크 맛집인 것까지 울프강을 쏙 빼닮은 이곳 ㅋㅋㅋㅋㅋㅋㅋ 케이크가 존맛이네요♥ 촉촉하고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합니다乃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네요.

 

 

 

뉴욕 피터 루거를 모방한 디저트 초콜릿... 진짜 금화였으면 좋겠다ㅠ

 

 

 

재방문 의사는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가격 대비 만족도는 붓처스컷이 더 만족스러운듯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발레파킹 가능하며, 주차비는 3,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