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맛과 분위기 모두 잡는 양식 맛집

 

오늘은 양식 맛집 수르메스를 소개합니다.

 

 

https://good-maen.tistory.com/585

에르메스를 닮은 양식 맛집

 

이곳은 제가 2021년 12월 29일에 포스팅했던 곳이에요.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며, 결제 시 잊지 말고 꼭 차량번호를 말씀하세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저희는 방문하기 전날 인스타 DM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영업시간은 화~금요일 오후 6시 ~ 10시 / 토,일요일 오후 12시 ~ 10시이며, 토,일요일 오후 3시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30분이며,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에요.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5인 이상 예약 필수입니다.

 

 

 

2021년도 방문 당시 인테리어에서 크게 달라진 건 없었어요. 4인용 테이블 8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물컵｜앞접시｜물티슈｜생수

숟가락｜젓가락｜포크｜냅킨

식전 빵

발사믹 오일

 

바삭하고 고소해서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합니다.

 

 

오징어먹물크림_14,500원

 

버터 새우, 진한 오징어 먹물, 크림, 수제 스파이시 소스

 

 

 

매콤한 맛이 나지는 않아서 스파이시 소스인 줄 몰랐는데, 우측에 두른 오렌지 컬러 소스와 함께 먹으면 존맛이에요♥ 극강의 꾸덕꾸덕함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큼직한 버터 새우는 껍질을 벗기기 쉬워서 먹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요.

 

 

로제 소갈비_29,000원｜파스타 면 추가_2,000원

 

프리미엄 소갈비, 진한 수제 로제

 

 

 

부드러운 소갈비가 살살 녹습니다 ㅠㅠ 맵찔이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은은한 매콤함으로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리소토에 무조건 함께 주문해야 할 메뉴에요乃

 

 

트러플 한우육회_28,000원

 

트러플 향이 가득한 투뿔 암소

 

 

 

요즘 감태가 유행인가;; 감태를 좋아하지 않는 초딩입맛은 육회에도, 라면에도 감태가 들어있어서 당황했습니다 ㅋㅋㅋ 함께한 동생이 육회가 너무너무 맛있다며 극찬했어요. 사실 전 트러플이랑 참기름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데, 구분은 못해도 아주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해물 라면_8,000원

 

오징어 / 바지락 / 관자 / 감태가 들어간 매콤한 라면인데, 마무리하는 메뉴로 추천해요. 한국인은 역시 얼큰한 국물이 있어야 하나 봅니다 OTL

 

 

 

동생들이 관자를 양보해 줘서 제가 맛있게 냠냠~ 아주 부드러워요.

 

 

 

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셋이서 이렇게 먹고 카페로 이동 후 조각 케이크 2개 조졌습니다 ㅋㅋㅋ 커플 데이트 장소로 적극 추천해요.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