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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종 버섯과 함께하는 대관령메밀막국수자연샤브샤브 솔직후기맛집/서울 2023. 4. 18. 23:38728x90반응형
오늘은 대관령메밀막국수자연샤브샤브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Olive 2014 테이스티로드 20회 / SBS 모닝와이드 6,669회 / MBC 생방송 오늘 아침 3,191회에 소개된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 30분입니다.
가게가 넓어서 테이블이 넉넉해요.
앞치마 필요하신 분들은 벽에 걸린 앞치마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공지사항과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메밀전이 바삭하고 쫄깃해서 맛있습니다.
소스가 참 많이 아쉬웠는데요, 샤부샤부 즐겨 드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먹다 보면 어차피 묽어지는 게 소스입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소스가 너무 묽어서 먹다 보면 이게 소스인지 국물인지 ㅠㅠ 그리고 버섯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맛도 다양했는데, 소스 두 가지 중에 하나 정도는 달달한 소스가 필요했던 터라 빨간 소스는 그냥 시중에 판매되는 스위트 칠리소스를 쓰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이곳은 그야말로 버섯에 진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乃
저희는 노루궁뎅이 생버섯 샤브샤브 2인을 주문했는데요, 8종 정도의 버섯이 나오더이다.
버섯의 스케일 대비 고기가 적은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일까요;;
병버섯을 잘라내어 찢어주시고 야채를 육수에 투하해 주십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생으로도 먹는 버섯으로 육수에 데치듯이 살짝 담갔다가 바로 먹어야 한대요.
아삭한 숙주와 함께 각종 야채와 쫄깃한 버섯을 올려 야무지게 먹습니다.
국수를 깜빡하고 찍지 않았는데, 메밀면이라 고소해요. 면에 밀가루가 묻어있어서 그런지 육수가 걸쭉해져서 좀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버섯 양을 살짝 줄이고 죽을 추가 주문이 아닌 세트 개념으로 제공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버섯으로 배를 가득 채웠습니다 ㅋㅋㅋ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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