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서 줄어드는 게 아쉽다 치킨라이스 맛집 까이식당

 

오늘은 치킨라이스 맛집 까이식당을 소개합니다.

 

 

 

하루에 100인분만 조리 및 한정 판매하는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3시이며, 월~금요일 오후 3시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에요. 오는 어린이날 휴무이며, 임시 휴무는 인스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BS 생활의 달인 659회에 치킨 누들/라이스로 소개된 곳인데요, 당시 치킨라이스가 주력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치킨 누들이 시그니처 메뉴인 것처럼 방송이 됐었나 봅니다. 그래서 2019년 2월 27일부터 사장님께서 가장 자신 있는 메뉴인 치킨라이스만 판매 중이라고 해요. (인스타 공지 내용)

 

 

 

가게가 굉장히 좁고 테이블은 바 타입 10석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물은 가게 출입구 앞에 비치된 정수기를 셀프로 이용하세요.

 

 

 

공지사항과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냅킨

치킨라이스(보통)_9,000원

 

주문한 메뉴는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양배추

 

살짝 느끼할 수 있는 치킨라이스에 잘 어울려요.

 

 

닭육수

 

맨밥 말아먹어도 참 맛있겠다 싶은 국물입니다 ㅋㅋㅋ

 

 

생강소스

 

소스는 생각보다 맛이 강하기 때문에 절반 정도 먼저 드시고 나중에 드셔보시는 걸 추천해요.

 

 

 

닭 육수로 지은 고슬고슬한 밥 위에 저온 조리된 부드러운 닭고기가 올라가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촉촉함이 보이지 않나요?

 

 

 

저는 원래도 닭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닭 한 마리를 먹을 때는 다리와 날개 부위를 선호해요. 퍽퍽한 닭 가슴살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인데, 여기는 어떻게 이렇게 촉촉하게 조리하시는 건지... 개인 취향마저 거부하게 만듭니다♥

 

 

 

방문하기 전 훑어본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 호평 일색인데다 슬로 푸드계의 한줄기 빛이라는 둥, 전국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둥 극찬에 가까운 리뷰가 많아서 내심 기대하고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곳이었어요乃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일반적인 여성분들은 보통 사이즈 드시면 될듯하고 저처럼 대식좌거나, 남성분들은 특 사이즈를 추천해요. 제가 방문한 금요일 오후 6시 40분쯤에는 두 자리가 남아있었고 제가 나갈 때는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