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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선정된 라멘 맛집 담택맛집/서울 2023. 5. 19. 22:56728x90반응형
오늘은 시오라멘 맛집 담택을 소개합니다.
평일 오후 6시 30분쯤 방문했는데, 다행히 마지막 한자리가 있어서 바로 입장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8시이며, 오후 3시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이며, 그 외는 인스타그램 공지를 확인하세요.
웨이팅 하실 경우 성함과 인원수, 메뉴를 미리 적으셔야 합니다.
공지사항과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테이블은 바 타입 4석과 6인용 1개가 세팅되어 있으며, 보조 의자 2개까지 사용하면 최대 8인까지 6인용 테이블에서 식사 가능합니다.
화장실은 가장 안쪽에 있어요.
생수인 줄 알았는데, 연한 보리차였습니다.
깍두기 단지가 어찌나 예쁜지 탐나더라고요 ㅋㅋㅋ
뚜껑은 돌려서 오픈하는 방식으로 드실 만큼만 종지 그릇에 덜어드시기 바랍니다.
국물이 굉장히 기름져 보이시겠지만 아주 맑고 개운하고요, 무엇보다 유자즙이 들어가 있어 은은하게 상큼함이 감돌아 전혀 느끼하지 않습니다♥
큼지막한 차슈를 펼쳐봤어요. 사이즈 가늠하시라고 오늘도 못생긴 손가락 출격합니다 ㅋㅋㅋ
차슈는 총 두 장이 들어있고요, 아주 부들부들합니다~
촉촉 그 잡채인 닭고기 한 점도 아주 부드러워요乃
면은 오히려 양이 약간 적은듯한 느낌이었는데, 어차피 1회 면 추가가 무료니까 드시다가 모자라겠다 싶으시면 추가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얇지만 꼬들꼬들한 식감으로 부드러운 고기들과의 궁합이 좋아요.
저는 면 추가는 하지 않고 무료 제공되는 공깃밥을 추가했습니다. 왕돈가스에 곁들여 나오는 밥이 반원이라면 완전한 원의 양 정도예요.
차슈 한 장은 면과 먹고 나머지 한 장을 밥과 함께 먹었습니다. 새콤하게 익은 깍두기를 선호하는 제게는 살짝 덜 익은 깍두기였지만, 라멘과 환상의 궁합이었어요.
반숙 계란은 라멘 국물과 함께 호로록 드시면 존맛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네요. 보통 라멘이 짠 곳이 대다수인데, 짜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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