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나이프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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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트레이더스 그릴 (Yellowknife Trader's Grill)해외여행/캐나다 2019. 11. 1. 23:09
오늘은 옐로나이프 익스플로러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인 트레이더스 그릴을 소개합니다. 이 호텔에 묵은건 아니지만, 캐나다에 왔으니 스테이크를 한번 먹어보려고 갔어요. 레스토랑 입구로 들어가시면 큰 로고가 뙇! 느낌 있쥬? 오오, 분위기 있구만요. 가스로 하는거겠지만, 장작불도 있어서 뭔가 더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 참고하시고요, 주문은 음료부터 하신 뒤에 음식 메뉴가 정해졌을 때 메뉴판을 덮어주시면 서버분께서 알아서 오십니다. 여기서 키 포인트는 캐나다나 미국 가셔서 손들고 부르시면 안돼요ㅠ 저희도 이번 여행 바로 전에 알게된건데 엄청 기분 나빠한대요;; 버터와 함께 식전 빵이 나왔어요. 버터가 우리나라 것보다 짠편이니 조금만 발라드세요 ㅋㅋ 다리부터 가슴살까지 작은 닭을 반토막낸 것으로 구워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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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맛집 브룩스 비스트로 (BULLOCKS BISTRO)해외여행/캐나다 2019. 10. 26. 00:30
오늘은 옐로나이프 맛집 브룩스 비스트로를 소개합니다. 한번 갔다가 주중에 예약 풀이라고 했는데, 밑져야 본전! 못먹어도 고! 다시 가보기로 했어요 ㅋㅋ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며 밖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한겨울 날씨에 벤치에서 기다렸네요. 꼭 미리 예약하세요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바 자리가 나서 그쪽에 앉았어요. 자리에 앉아 뒤로 돌아 들어온 입구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살펴볼께요. 사슴 박제인지... 이 동네 공항에서부터 박제가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계산하는 카운터입니다. 화장실 맞은편 벽면에 외투를 걸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환풍구까지 한줄 한줄 방명록? 여러 나라의 지폐와 사진들이 즐비했어요. 커피머신과 개수대가 있고요, 요리가 진행되는 모습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홀은 그렇게 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