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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맛집 브룩스 비스트로 (BULLOCKS BISTRO)해외여행/캐나다 2019. 10. 26. 00:30728x90반응형
오늘은 옐로나이프 맛집 브룩스 비스트로를 소개합니다.
한번 갔다가 주중에 예약 풀이라고 했는데, 밑져야 본전! 못먹어도 고! 다시 가보기로 했어요 ㅋㅋ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며 밖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한겨울 날씨에 벤치에서 기다렸네요. 꼭 미리 예약하세요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바 자리가 나서 그쪽에 앉았어요.
자리에 앉아 뒤로 돌아 들어온 입구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살펴볼께요.
사슴 박제인지... 이 동네 공항에서부터 박제가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계산하는 카운터입니다.
화장실 맞은편 벽면에 외투를 걸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환풍구까지 한줄 한줄 방명록?
여러 나라의 지폐와 사진들이 즐비했어요.
커피머신과 개수대가 있고요,
요리가 진행되는 모습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홀은 그렇게 크지 않아요.
벽면을 가득 메우고도
천정까지 가득하더라고요. 우리나라 천원짜리도 꽤 보였어요.
메뉴판이고요,
하나 더 있는 메뉴판을 제대로 안찍었네요ㅠ 생선요리 쿠킹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 Grilled / Pan Fried / Deep Fried 중에 고르시면 됩니다.
식전 빵이 아주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시장이 반찬? 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등장!!!!!!!
아이폰 6S와 사이즈 비교샷이고요,
바삭한 외피와 부드럽고 촉촉한 흰살 생선乃
소스와 함께 여미여미!
향신료가 좀 들어간듯 하지만, 초딩입맛인 저도 맛있게 먹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ㅋㅋ
샐러드에 뿌려먹는 이 드레싱이 아주 진미입니다♥ 오리엔탈 같은데 아무튼 더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케첩, 소금, 후추가 갖춰져 있습니다. 라면 스프 같은거랑 녹색 정체불명의 소스, 그리고 버터 바스켓은 주방 언니 소유물이니 건드리지 마세요;;
커피 주문하시면 우유와 설탕이 함께 나옵니다.
Coke 주문하시면 펩시로 나오니 코카콜라 매니아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도 코카콜라 매니아입니다만, 펩시라도 먹어야 이 느끼한 음식들을 소화할 수 있어요;;
팁은 15%로 계산했고 총 $90.45 나왔네요. 배불러서 감자튀김은 거의 남겼어요ㅠ 포장을 원하시면 다 해주시니까 이 점도 참고하세요!
여기가 굉장히 작은 동네더라고요~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니 적극 추천합니다!!!
https://goo.gl/maps/snXDwAbzcczXYJG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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