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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트레이더스 그릴 (Yellowknife Trader's Grill)해외여행/캐나다 2019. 11. 1. 23:09728x90반응형
오늘은 옐로나이프 익스플로러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인 트레이더스 그릴을 소개합니다.
이 호텔에 묵은건 아니지만, 캐나다에 왔으니 스테이크를 한번 먹어보려고 갔어요.
레스토랑 입구로 들어가시면
큰 로고가 뙇! 느낌 있쥬?
오오, 분위기 있구만요.
가스로 하는거겠지만, 장작불도 있어서 뭔가 더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 참고하시고요, 주문은 음료부터 하신 뒤에 음식 메뉴가 정해졌을 때 메뉴판을 덮어주시면 서버분께서 알아서 오십니다. 여기서 키 포인트는 캐나다나 미국 가셔서 손들고 부르시면 안돼요ㅠ 저희도 이번 여행 바로 전에 알게된건데 엄청 기분 나빠한대요;;
버터와 함께 식전 빵이 나왔어요. 버터가 우리나라 것보다 짠편이니 조금만 발라드세요 ㅋㅋ
다리부터 가슴살까지 작은 닭을 반토막낸 것으로 구워나왔어요. 한국에서 먹던 맛이었답니다.
이건 맛은 괜찮았는데 좀 느끼했어요ㅠ
대망의 스!테!이!크! 우리가 이곳에 온 목적이죠 ㅋㅋㅋㅋㅋㅋㅋ
아이폰 6s와 사이즈 비교컷이에요. 한국에서는 이거 반쪽만 나와도 크다고 할텐데 역시 스케일이 남다르네요乃 깜빡하고 컷팅된 사진을 안찍었네요ㅠ 저희는 원래 Medium Rare로 먹는데 검색해봤을 때 어떤 리뷰에서 Rare처럼 나왔다고 하길래 Medium으로 주문했더니 좀 질겼어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하세요 ㅋㅋ
디저트로 주문한 레몬 샤베트는 아주아주 셨어요. 너무 셔서 미세하게 쓴맛이 날 정도로? 전 이 정도 맛을 예상했는데, 신랑은 예상 못했는지 먹고 엄청 놀란 눈치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맛도 맛이지만 엄청 추운 날씨에 배가 엄청 부른 상태에서 먹으니까 잘 안들어가더라고요;;
밴프의 THE KEG보다는 못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처음 먹은 스테이크로 꽤 만족스러웠어요. 참고하시고 둘이 가시면 디쉬는 2개만 주문하세요ㅠ 3개는 너무 많았다는...;;
https://goo.gl/maps/9FTEssMUupeJHXQz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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