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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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트레이더스 그릴 (Yellowknife Trader's Grill)해외여행/캐나다 2019. 11. 1. 23:09
오늘은 옐로나이프 익스플로러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인 트레이더스 그릴을 소개합니다. 이 호텔에 묵은건 아니지만, 캐나다에 왔으니 스테이크를 한번 먹어보려고 갔어요. 레스토랑 입구로 들어가시면 큰 로고가 뙇! 느낌 있쥬? 오오, 분위기 있구만요. 가스로 하는거겠지만, 장작불도 있어서 뭔가 더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 참고하시고요, 주문은 음료부터 하신 뒤에 음식 메뉴가 정해졌을 때 메뉴판을 덮어주시면 서버분께서 알아서 오십니다. 여기서 키 포인트는 캐나다나 미국 가셔서 손들고 부르시면 안돼요ㅠ 저희도 이번 여행 바로 전에 알게된건데 엄청 기분 나빠한대요;; 버터와 함께 식전 빵이 나왔어요. 버터가 우리나라 것보다 짠편이니 조금만 발라드세요 ㅋㅋ 다리부터 가슴살까지 작은 닭을 반토막낸 것으로 구워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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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투어 (Yellowknife Aurora Tour)해외여행/캐나다 2019. 10. 25. 00:30
오늘은 지난 옐로나이프 여행에서 보았던 오로라를 소개합니다. 사실 여행지를 결정하기 전에 유럽을 갈까 했지만,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가기 힘든 곳을 가는게 나을거 같아서 옐로나이프로 정했었어요. 전 가기 전에 인터넷 상에 있는 오로라 사진을 일부러 보지 않았어요. 사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인터넷 상에 있는 사진들은 대부분 포토샵 작업이 들어간 것들이라 괜히 더 기대하게 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죠;; "자, No보정 오로라를 소개합니다!" 여기까지가 첫째날 사진이에요. 오로라 사진은 No보정 사진이어도 장노출로 찍는 사진이기 때문에 눈에는 이것보단 약하게 보인답니다. 저희가 갔을 때가 2018년 9월 11,12,13일이었는데 이상 기온으로 굉장히 추웠어요ㅠ 여기까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