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녀닝투어
-
[미국] 캐니언 오버룩 (Canyon Overlook)해외여행/미국 2019. 11. 28. 00:30
오늘은 짧은 하이킹 코스로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캐니언 오버룩을 소개합니다. 저희는 터널을 통해 나갔다가 U턴으로 되돌아와서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주차장 내부지만, 선이 그려지지 않은 곳에 주차된 흰색 차량 한대... 자전거 왼쪽으로 베낭 메고 계신 두분의 차 같았어요. 주차장에 자리 없다고 한국에서처럼 선이 안그려진 곳에 주차했다간 저 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얄짤 없더라고요;; 사람이 오든말든 칼 견인각ㅠ 하이킹 코스가 시작되는 곳에 있는 표지판. 가파른 계단으로 시작 ㅋㅋ 짧지만 우습게 볼만한 코스는 아니었어요. 고소공포증 1인은 난간을 잡고 걸으면서도 덜덜;; 짧은 구간임에도 사진 찍을만한 포토존이 곳곳에 있답니다. "읭? 정상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금방 왔는데?" 단시간에 이런 뷰를 ..
-
[미국] 리틀 콜로라도 리버 나바호 트라이벌 공원 (Little Colorado River Gorge Navajo Tribal Park)해외여행/미국 2019. 11. 24. 22:50
오늘은 그랜드 캐니언 근처 리틀 콜로라도 리버 나바호 트라이벌 공원을 소개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랜드 캐니언에서 리틀 콜로라도 리버 나바호 트라이벌 공원 사이에 있는 뷰포인트에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이 사진부터가 리틀 콜로라도 리버 나바호 트라이벌 공원인데요, 입구에 요금소 같은게 있긴 했는데 아무도 안계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허술한 가드...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로서는 정말 남편이 이러지 않았으면 합니다만 ㅋㅋ 결국 이렇게 찍었네요. 사람도 거의 없고 사진 찍기도 좋았어요乃 지나가는 길에 놓치지 마시고 한번 구경하세요~ https://goo.gl/maps/QdHdYxxfrS4oRKsq6 리틀 콜로라도 리버 고르게 나바호 트라이벌 공원 ★★★★★ · 공원 · Cameron, AZ 86020 www.go..
-
[미국] 브라이스 캐니언 (Bryce Canyon)해외여행/미국 2019. 11. 11. 00:30
오늘은 일출과 일몰의 명소 브라이스 캐니언을 소개합니다. 사진 찍는 명소마다 안전장치라고는 1도 없음ㅠ 제가 갈 수 있는 최대한이에요 ㅋㅋㅋ 미국인 아주머니께 사진 촬영을 부탁드렸어요. 아주머니께서 저에게 보험 가입했냐고 물으시더니 남편이 사진 찍어주면서 조금만 더 뒤로 가라고 하면 절대로 가지 말라며 미국식 개그를 건네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교乃 와... 어떻게 이런게 가능한 걸까요? 우측 하단에 사람 두명 보이시죠? 규모가 감이 오시나요? 저렇게 하이킹 코스가 있더라고요~ 하이킹도 해보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저희는 경치 감상과 사진 촬영만 하고 이동했답니다;; 어느쪽에 서서 보느냐에 따라 보이는 면이 달라서 신기하고 또 캐년마다 이렇게 모양이 다 다르다는게 정말 놀라웠어요. 비록 일출과 일몰..
-
[미국] 브라이스 캐니언 Ruby's Inn Cowboy's Buffet & Steak Room해외여행/미국 2019. 11. 10. 22:50
오늘은 브라이스 캐니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Best Western Plus Ruby's Inn 내부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관광하느라 일정이 늦어져서 늦은 체크인을 하고 그냥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기로 했어요. 옛날 사진들과 조명이 어우러져서 분위기가 좋았어요. 가서 서있으면 서버분이 나오셔서 안내해주십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다보니 뷔페는 부담스러웠고, 스테이크를 계속 먹다보니 질려서 각자 하나씩 메뉴를 시켜서 먹기로 했어요. 주문을 한 뒤 뷔페 메뉴를 좀 봤어요. 디저트가 아주 맛있어 보였지만, 먹을 자신이 없었어요. 미국의 단품 메뉴 양이 어느 정도인지 이제 알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신랑이 주문한 메뉴는 샐러드바 이용이 가능하다고 그릇을 주더라고요. 비비기 전에 찍을껄... 뒤늦은 후..
-
[미국] 앤털로프 캐니언 투어 (Antelope Slot Canyon Tours)해외여행/미국 2019. 7. 24. 20:12
오늘은 협곡의 위쪽인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을 소개합니다. 앤털로프 캐니언의 가장 아름다운 때는 태양이 바로 머리 위에 오는 한낮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랑이 미리 예약해놓은 투어 업체로 렌트카를 타고 왔어요. 대로변에서 들어오시면 바로 널찍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예약 확인 후 기념품샵에서 구경도 하고 생수도 사마셨어요. 카드 기계가 고장났다는 광고와 함께 어떠한 가방이나 셀카봉도 투어에 가져갈 수 없다는 경고문. 내부에 화장실이 있으니 출발 전에 꼭 들르세요~ 저희는 3번이구만요. 저희는 맨 오른쪽 가이드님 당첨! 나란히 트럭에 앉아 여러 종류의 길을 가로질러 갑니다. 세네명이 하나의 안전벨트를 사용하고, 한쪽에 7명씩 14명 정도 탑승했던거 같아요. 승차감은 뭐 생각하시는대로입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