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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 현지인 맛집 Native Tongues Taqueria해외여행/캐나다 2019. 11. 6. 02:24728x90반응형
오늘은 캘거리의 타코 맛집을 소개합니다.
길 건너편에서 찍은 사진인데 가운데를 중심으로 왼편만 소개하는 맛집입니다.
Native Tongues Taqueria
타코 전문 토박이 멕시코 식당이란 이름만큼 웨이팅이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테이크아웃을 주문하는 곳이 보이고요, 바와 주방이 훤히 보인답니다.
해당 창구를 가까이 가서 왼편을 보면 이렇게 술이 가득합니다;;
창구 오른편에는 테이크아웃 가능한 메뉴와 가격이 손글씨로 적혀있네요.
홀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오른편 창가에는 Bar처럼 창문을 바라보고 일렬로 앉도록 되어있어요.
홀로 들어가자마자 왼편은 Bar 좌석이네요.
나머지는 마주보고 앉는 테이블 형식이에요.
저희는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이건 스킵합니다.
동양인 손님은 저희와 창가쪽 자리 한팀뿐이었어요 ㅋㅋ 저희가 좋아라하는 현지인 맛집!
벽을 등대고 앉아서 오른편을 찍은 사진이에요.
메뉴 참고하시고요~
계속 느끼한 음식만 먹은 탓에 오늘은 저와 신랑 모두 Coke.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촛불과 가지런한 세팅.
담당 서버분께 추천해달라고 해서 주문한 메뉴로 해산물 샐러드입니다.
샐러드를 얹어서 함께 먹는 크래커가 같이 나온답니다.
새우, 문어, 오이, 고추, 라임, 토마토가 들어가 있어요. 그동안의 느끼함을 해소할만큼 신랑은 너무 개운하고 좋았대요. 전 오이를 못먹는 초딩 입맛이라... 개운하긴 했지만, 오이맛이 강해서 저렇게 건더기만 건져 먹었다는;;
타코를 종류별로 2개씩 시켰더니 좀 오래 걸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소스는 2가지가 나오는데, 소스만 따로 퍼먹어보질 않아서 각각의 맛은 모르겠네요.
구운 닭고기, 아도보 소스(토마토, 식초, 각종 양념을 섞은 매운 소스), 빨간 양파 피클, 고수
차돌박이, 하얀 양파, 고수
사실 이렇게 찍다가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펼쳐서 찍었으나, 그래도 잘 모르겠다는게 함정...
빨간 돼지 소시지, 감자, 하얀 양파, 고수
절인 돼지고기, 하얀 양파, 고수
현지 재배 버섯, 케일, 크림, 갓 만든 치즈, 고수
삶아서 튀긴 콩, 크림, 갓 만든 치즈, 고수
현지인 맛집답게 아주 맛있었답니다乃 다른건 다 정확한데, 먹으면서 메뉴를 매칭한게 아니다보니 하얀 양파 들어간 세가지는 헷갈리네요ㅠ
배불러서 후식을 안먹으려고 했으나, 담당 서버분의 적극적인 추천에(꼬임에) 하나만 주문해서 먹게된 도넛 ㅋㅋ
평범한 글레이즈드 도넛 같은데... 윗면이 다른 면보다 덧발라진 것이 보이시쥬?
가게에서 매일 직접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Bar를 운영해서 그런건지 Coke가 아주 비싸네요ㅠ Tip 미포함 금액이니 참고하세요!
맛과 분위기,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실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https://goo.gl/maps/EL53J7uid47yc4r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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