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괌에서의 스카이다이빙 (Skydive Guam)

 

오늘은 괌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 스카이다이빙을 소개합니다.

 

 

 

체중마다 함께 다이빙할 분이 다르기 때문에 속이시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 영어로 교육을 받습니다.

 

 

 

비행기에 탑승 후 출발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근데 번지점프나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은 할 수 있어요;; 제가 이렇게 말하니까 신랑이 제 말을 믿지 않았었는데요, 전 뚝 떨어지는건 괜찮은데 반해 흔들다리나 관람차 같이 느리게 움직이거나 높은 곳에 멈춰있는걸 무서워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괌의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아침에 좋다가도 오후에 안좋을 수 있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름다운 뷰를 맘껏 볼 수 있었어요.

 

 

 

신랑이 제게 인사합니다.

 

"밑에서 봐요..."

 

 

 

그리고 그는 사라졌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제 차례에요.

 

 

 

문가에 앉았다가

 

 

 

하나, 둘, 호이짜~

 

 

 

여긴 어디...

 

 

 

나는 누구...

 

 

 

60초 정도를 이렇게 수직낙하 합니다. 말만 들어도 익사이팅 하쥬? ㅋㅋㅋㅋㅋㅋㅋ

 

 

 

수직낙하하는 동안은 입 열지 마세요. 완전 꿀팁입니다!!! 속력과 바람 때문에 입을 열면 몰골이 말이 아녜요ㅠ

 

 

 

60초 정도 수직낙하 이후에는 패러글라이딩으로 전환합니다. 땅에는 안전하게 내려가야죠 ㅋㅋ

 

"Oh, my God. Awesome!"

 

 

 

패러글라이딩 때야말로 뷰를 감상할 정신이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하늘과 바다, 육지가 함께 어우러져서 너무 아름다웠어요♥

 

 

 

허공에서 착지 자세를 한번 연습하더라고요. 아주 잘한다며 내려가서 이렇게만 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벌써 내려갈 시간이라네요ㅠ

 

 

 

저 멀리 착륙 지점이 보입니다.

 

 

 

지면에 가까워지자 착륙 자세를 취하라고 하셨어요.

 

 

 

아까 허공에서 연습했던 자세를 뙇!

 

 

 

"Good job!"

 

너무 좋았다고 하니 한번 더 할거냐고 하시길래 하고싶다고 하니까 오늘은 안된다 하시네요 ㅋㅋ

 

 

 

악수로 마무리 인사를 하고

 

 

 

수료증(?) 같은걸 받았어요.

 

 

 

금액은 고가지만, 한번쯤은 해볼만 합니다. 스릴을 즐길줄 아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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