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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교하 문발리 카페 & 레스토랑 (MOONBALI CAFE & RESTAURANT)맛집/파주 2020. 10. 22. 23:43728x90반응형
오늘은 지난 돈뼈락 멤버들끼리 방문한 문발리 카페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곧 생일을 맞이하는 동생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장소를 정했어요. 진입로가 자유로 출구에서 급격히 들어가게끔 되어있어 좀 위험하더라고요;; 방문하실 때 주의하세요ㅠ
오른쪽의 큰 화살표를 따라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꽤 넓은 편입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꽉 차겠죠 ㅋㅋㅋ
건물 가운데가 출입구에요. OPEN이라고 빨간색 네온사인이 있었는데, 꺼져있어서 영업 안 하는 줄 알았다는;;
영업시간은 보시는 바와 같이 오전 11시 ~ 오후 9시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입니다. 평일에만 오후 3시 ~ 5시 브레이크 타임을 운영하는데요, 카페는 평일에도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천정에 이게 돌아가면서 있던데, 좀 생뚱맞은 느낌이었어요.
홀은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인지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인테리어도 있더라고요 OTL
유아 식탁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말씀드리면 세팅해 주십니다.
화장실 이용코자 하시는 분들은 이쪽 통로를 따라 들어가세요.
인테리어 이쁘다고 적으려고 했는데, 저기 저 그래픽 같은 노을 어쩔 거임?
좌석도 넉넉하고, 테이블이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으니 단체 손님도 거뜬하겠더라고요乃
저 동양화의 조명은 색깔이 계속 바뀝니다. 하필 붉은색일 때 찍어서 뭔가 야릇한 느낌이 드는 건 내가 문제인 건가 ㅋㅋㅋ
아... 이제 보니까 바깥쪽에 테라스도 있나봐요ㅠ 루프탑만 따로 또 찍고 테라스는 안찍었네요 OTL
와... 석양이 어찌나 예쁜지♥ 말해 뭐해 입만 아프지
출입구에서 왼쪽으로 가시면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창고인가 싶어도 계속 올라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 킵 고잉, 뭅뭅~
우오오
루프탑 이용 관련 공지사항 참고하시고요,
계단을 올라가면
아주 넓은 루프탑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乃 아까 석양 끝내줄 때 올라왔었으면 좋았겠지만, 배도 고프고 오랜만에 만나거라 입도 털어야 해서 식사를 마치고 음료 마시기 전에 올라와서 찍었어요.
포토존이 있더라고요~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 )
메뉴 참고하시고요, 저희는 잔뜩 먹을 예정입니다 ㅋㅋㅋ
에이드는 한 잔에 8,000원으로 총 네 잔을 주문했는데, 맛이 진해서 좋았어요. 초점이 도대체 어디 맞은 걸까요;;
통 안심 큐브 스테이크와 볶은 파프리카, 버섯이 어우러진 샐러드로 육애선생에게 고기 넣은 샐러드란 건강한 사랑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동생 한 명은 어찌나 버섯을 좋아하던지 버섯 홀릭이었어요♥
고르곤/스모키/로쏘/미몰렛 치즈를 맛볼 수 있는 4 in 1 피자로 몰랐는데 지금 보니 칸칸이 다른 치즈가 들어간 거였나 봐요 ㅋㅋㅋㅋㅋㅋㅋ 보지도 않고 앞접시에 덜어서 먹기 바빴지 말입니다;;
꿀 찍어서 옴뇸뇸~ 그렇게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부드러움에 엣지 부분이 바삭바삭한 게 페스츄리 같은 느낌이었어요!
체더 치즈와 두꺼운 소고기 패티, 패티 밑에 숨겨진 김치 리조또의 고소함은 별미 중의 별미로 신개념 퓨전 함박 리조또.
겹겹이 쌓인 메뉴인지 모르고 위에서만 찍었다가 음식을 좀 덜고 나서 찍었어요;; 큰 밥버거를 돌솥에 지져 먹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
크림소스에 명란 특유의 풍미를 입혀 고급스러운 맛에 신선한 날치알의 톡톡 튀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크림 파스타. 명란이 들어갔다고 해서 비리거나 하지 않고요, 크림은 생각보다 맛이 약하고 묽은 편이었어요.
꽃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로제 파스타로 문발리 시그니처 메뉴. 비주얼 깡패 메뉴로 사진은 꼭 찍으셔야 할 듯! 파스타는 여느 레스토랑과 흡사한 맛이고, 게 뚜껑에 들어있는 치즈 밥이 고소한 별미였어요.
파스타 드시고 바닥에 있는 게도 살이 있으니 발라 드세요.
음료는 총 6잔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먼저 나왔던 것만 찍었어요. 음료도 비싼 편인데, 잔까지 작아서 실몽...
오랜만에 FLEX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날도 있어야죠~ 인원이 14로 되어있는데, 잘못 찍힌 거예요. 성인 네 명에 아이 세명이었습니다.
총평은 부부나 연인이 기념일에 방문할만한 곳이에요. 맛 대비 가격은 비싼 편이나, 인테리어나 뷰가 또 기똥차니 그런 부분도 감안해야겠죠? 한자리에서 식사와 음료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것도 굳이 꼽자면 장점일 수 있겠어요. 어쨌든 평소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격은 아니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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