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 비빔국수 맛집 황진영의 육전국수

 

오늘은 비빔국수 맛집 황진영의 육전국수를 소개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40분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오늘도 어김없이 어플 비교 들어갑니다. 황진영의 육전국수는 배민/요기요/쿠팡이츠/배달특급 모두 등록된 가게였어요. 최소주문금액이 12,000원으로 모두 동일했는데, 배민에서 리뷰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에 배달비가 가장 저렴한 쿠팡이츠로 주문했습니다乃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출처는 배달의 민족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 )

 

 

 

 

 

메뉴별 상세 정보와 맛있게 먹는 법이 기재된 용지가 함께 포장되어 있었어요.

 

 

 

국

깍두기

무피클

육전비빔국수_\6,500

 

 

비주얼에서 먼저 점수 먹고 들어갑니다.

 

 

 

 

 

반대 방향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채 썬 배가 들어가서 육전으로 인해 퍽퍽할 수 있는 부분이 보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와... 사진으로 가늠이 안되실 거 같은데 국수 양이 상당해서 추가 금액 1,000원에 곱빼기 주문이 가능하지만, 굳이 그러실 필요는 없으실듯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비빔국수에는 어떤 고명이든 보통 적게 올라가는 편인데, 육전이 부족하지 않게 들어있었습니다.

 

 

 

파 간장

고추냉이 간장

소고기육전(반판)_\8,000

 

 

아까 위에서 용지를 잘 읽으셨다면 아실 수 있는데요, 파 간장을 올려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첫입을 비빔국수와 함께 먹어서 몰랐는데, 육전만 따로 먹었을 때는 고기냄새 예민보스 육애선생에게 고기 냄새가 좀 났다는 게 함정ㅠ

 

 

 

 

 

파 간장을 올려먹는 것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비빔국수랑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혼자 드실 거라면 육전비빔국수가 아닌 그냥 비빔국수에 소고기육전(반판)을 주문하시는 게 음식의 양적인 면이나, 금액적인 면에서 더 합리적일듯합니다. 육전이 너무 부드럽다는 리뷰가 있어서 기대했는데, 너무 부드럽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고요. 육전이 원래 전이니 기름기가 많아 단품으로는 느끼한 음식이잖아요? 저처럼 느끼한 걸 잘 못 먹는 분들은 비빔국수와 꼭 함께 주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비빔국수 소스는 동치미를 기본으로 하며 과일과 매실청으로 숙성하여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물은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는다고 되어있던데, 전 캡사이신 먹으면 다음날 무조건 배탈 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만족스럽고 맛있었어요♥ 비빔국수가 당기는 날,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