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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밤가시마을 수제버거 맛집 밤가시버거 (BAMGASI BURGER)맛집/일산 2021. 3. 18. 22:16728x90반응형
오늘은 수제버거 맛집 밤가시버거를 소개합니다.
주택가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으니 되도록이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풍산역 1번 출구에서 580m)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30분입니다. (평일에도 웨이팅 있음)
정면 좌석에는 2인용 4개 / 4인용 1개, 우측 좌석에는 4인용 3개 / 2인용 2개가 준비되어 있어요.
가게에 입장하시면 코로나19 출입명단 작성 대신 안심콜로 전화하셔야 합니다.
입구로 들어오시면 좌측에 카운터와 주방이 이어져요.
메뉴 및 원산지 참고해 주세요! : )
펩시가 아니라서 좋긴 했는데, 음식이 나올 때까지 얼음이 녹은 물을 따로 마시고 나서 콜라를 따랐습니다 ㅋㅋㅋ 콜라가 밍밍한 건 질색이거든요;;
SET A는 프렌치프라이 & 캔음료 구성으로 캔음료는 콜라, 스프라이트, 마운틴듀, 닥터페퍼, 환타 오렌지/포도/파인애플 중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프라이 치즈토핑 추가했는데, 처음에 치즈토핑 없이 갖다주셔서 다시 말씀드려 받은 거라 치즈토핑 추가해도 케첩이 원래 나오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전반적으로 색감도 예쁘고, 일단 보기 좋았습니다乃
따끈따끈한 치즈 토핑에 굵고 짭짤한 프렌치프라이는 버거를 먹기 전 입가심하기에 충분했어요~
사전에 꼼꼼히 살펴본 영수증 리뷰에서 쉬림프 버거에 대한 극찬과 중독성이 눈에 띄어서 이 메뉴로 주문하게 됐는데, 보기만 해도 군침 돌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밤가시 버거는 국내산 우리 밀과 유기농 밀가루로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는다고 하니 더더더 기대가 됐어요.
테두리만 꽉 찬 게 아니라 속까지 아주 꽉 들어찼더라고요♥ 제가 원래 포크랑 나이프로 버거를 먹는 게 익숙지 않고 번거로워서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ㅠ 탱글탱글한 통새우와 바삭한 어니언링, 거기에 촉촉한 토마토와 아삭한 양파/로메인까지... 버거라는 메뉴 특성상 기본적으로 느끼하기 마련인데, 과하게 느끼하지 않고 고소해서 더 만족스러웠어요乃
혼밥으로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ㅋㅋㅋ 두 분이서 방문하시면 버거 2개에 SET A 1개, 소다 1개 주문하시면 적당할듯해요.
가격 포함해서 생각했을 때에도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기 때문에 적극 추천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걱정되신다면 포장으로라도 꼭꼭꼭 드셔보세요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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