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학동 칼국수 맛집 방학손칼국수

 

오늘은 칼국수 맛집 방학손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친정집 방문을 위해 점심을 안 먹고 일찍 퇴근해서 오는 길에 폭풍 검색을 했어요 ㅋㅋㅋ

 

 

 

방학역에서 아주 가깝습니다乃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2시이며,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입니다.

 

 

 

가게에 입장하시면 코로나19 관련 QR 코드 인증 또는 수기로 출입 명단 작성 필수에요.

 

 

 

무엇보다 가게 입구 바로 앞에 세면대가 있어 손을 씻고 들어가는 구조라 좋았습니다! : )

 

 

 

화장실은 가게 외부에 있는 관계로 비밀번호 숙지 후 화장지를 챙겨 방문하세요.

 

 

 

테이블은 4인용 6개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카운터 옆에 정수기가 있고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이 추가로 필요하신 경우, 셀프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겉절이｜단무지｜양파간장

 

매일 아침 육수와 겉절이를 직접 만드신다고 하니 더욱 기대됐어요.

 

 

 

가게 내부는 각종 피큐어와 액자들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말씀하세요.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후추｜물컵｜쓰레기통

앞접시｜생수

숟가락｜젓가락｜냅킨

바지락 칼국수_\8,000

겉절이

 

방문에 앞서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훑어봤을 때 칼국수도 칼국수지만 겉절이에 대한 칭찬도 많았는데, 맵찔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개운하고 칼국수와 아주 잘 어울렸답니다~♥

 

 

 

그냥 이렇게 보면 잘 모르시겠지만,

 

 

 

바지락이 한가득 들어있었어요乃

 

 

 

면도 직접 하는 곳이라 밀가루 맛도 안 나고 쫄깃한 게 맛있습니다. 양파, 당근, 호박 등 채소도 듬뿍 들어있어서 색감도 고왔다는~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움... OTL 개인적으로 좀 짰는데, 전 그냥 먹었어요. 메뉴판에 있는 코멘트처럼 국물이 짜면 육수를 더 주시니 꼭꼭꼭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보통 뜨거울 때 첫입에 짜면 식을수록 더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거든요ㅠ

 

 

 

이렇게 보면 가늠이 잘 안되실까봐

 

 

 

이렇게 한 컷 더 찍었습니다. 공깃밥 서비스 혜택은 누려볼 생각도 못 할 포만감이었어요;; 포스팅하다 생각해 보니 셀프 바에서 양파간장을 가져다가 바지락 찍어 먹었어도 맛있었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칩니다 OTL

 

 

 

갑자기 찬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던 날이라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뜨끈한 국물이 당기는 날,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