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홍대입구 러피 (ruffy) 솔직후기

 

오늘은 러피를 소개합니다.

 

 

 

2층 전면 창이 활짝 열려있는 곳이 러피에요.

 

 

 

영업시간은 월,화요일 오후 5시 ~ 10시 / 수~일요일 오후 12시 ~ 10시입니다. 가게에 입장하시면 코로나19 관련 QR 코드 인증으로 출입 명단 작성 필수에요.

 

 

 

내부는 빈티지 감성으로 잘 꾸며져 있었고, 창가가 넓어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창가 좌석을 원하시면 꼭 미리 예약하세요.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물티슈

앞접시｜포크｜스푼｜생수｜물컵

냅킨｜램프

 

저녁엔 램프로 분위기가 한층 더 좋을듯합니다.

 

 

콜라_\3,000

병따개

식전 빵

 

식전 빵이 굉장히 고급스럽게 나오더라고요乃

 

 

무/오이 피클

 

전 맛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같이 갔던 동생이 피클 너무 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새우 오일 파스타_\18,000

 

개인적으로 오일 파스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걱정했던 만큼 느끼하지 않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지 파스타면이 구멍 송송이라 스푼에 대고 말아도 잘 말리지 않아서 후루룩 시전이 불가피했어요;;

 

 

우대갈비 스테이크_\36,000

 

스테이크 두 가지 중에 추천을 부탁드렸는데, 느끼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신다고 하셔서 주문한 메뉴입니다.

 

 

고추냉이

?

샐러드

 

아무래도 시그니처 메뉴 느낌이었어요.

 

 

 

스테이크의 익힘 정도는 따로 선택할 수 없고, 기본적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먹어봤을 때는 미디엄 레어 정도였어요.

 

 

 

이 첫입은 참 좋았는데, 추천 시 말씀해 주신 대로 뒤로 갈수록 많이 느끼하더라고요 OTL 같이 간 동생이 원래 콜라 잘 안 마시는데, 콜라를 마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앞부분 몇 점 빼고는 가운데 힘줄인지 질긴 부분도 있어서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갈비본살 스테이크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별도 예약을 하지 않아서 뒤에 예약자가 있는 자리라 얼른 먹고 일어났습니다.

 

 

 

방문하기 전 훑어본 네이버 영수증 리뷰가 너무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던 터라 오히려 좀 아쉬운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양식 중에서도 느끼한 음식을 잘 드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