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중산동 뉴욕엔와이 솔직후기 (NEW YORK N.Y.)

 

오늘은 뉴욕엔와이를 소개합니다.

 

 

 

건물 지하 1층과 2층 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며, 출입 관련 기계는 없어요.

 

 

 

건물 정보에도 없어서 '음식점이니 1층에 있겠지.' 하고 나갔습니다;;

 

 

 

역시나 1층에 있더라고요 ㅋㅋㅋ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1시이며, 평일 오후 3시 ~ 4시30분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게는 세로로 긴 형태였어요.

 

 

 

인테리어도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코로나19 출입명단 작성 대신 안심콜로 전화하셔야 해요.

 

 

 

세트 메뉴를 먹으려 했으나, 오늘은 공휴일인 관계로 먹을 수 없었습니다ㅠ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시고요, 1,000원에 맨하탄 스테이크 100g 추가 가능합니다.

 

 

물티슈

생수

냅킨

스푼｜포크｜냅킨｜앞접시

콜라_\2,000

피클

빠네 파스타(크림)_\16,900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 속에 베이컨과 새우를 넣은 소스가 듬뿍 들어간 파스타로 크림 or 로제 중 선택 가능한 메뉴에요.

 

 

 

베이컨과 새우가 좀 부족한 느낌이었지만, 크림의 고소함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 빵그릇은 함께 제공된 집게와 가위로 잘라서 드세요.

 

 

맨하탄 스테이크(200g) + 천원의 행복(100g)_\29,900 + \1,000

 

쇠고기 안창살을 직화 그릴에 구워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의 스테이크

 

 

홀그레인 머스타드

콩?

버섯｜양파｜호박｜가지

 

스테이크를 주문하면서 굽기 정도를 묻지 않는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미리 여쭤봤어야 했는데... 고기를 먹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여쭤보니 안창살은 덜 익히면 오히려 질겨 미디엄으로 제공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마음에 안 들면 다시 해주실 수 있다고 하셨지만, 덜 익히면 오히려 질기다고 하시니 그냥 먹었습니다 OTL

 

 

 

저희는 평소에 미디엄 레어로 먹는 편이고, 오늘 먹은 스테이크는 미디엄 웰던 정도로 느껴졌어요. 오랜만에 스테이크를 먹으러 왔던 거라 기대했는데, 질긴 스테이크를 먹어서 실망감이 컸습니다ㅠ 해당 메뉴를 주문받으실 때는 이런 부분을 사전에 설명해 주시는 게 맞을듯해요.

 

 

 

가게 입구 쪽에 유기농 허브티도 준비되어 있으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후식으로 드시면 좋을듯합니다.

 

 

 

스테이크 굽기 정도가 맞지 않아 저희는 금액 대비 만족스러운 식사는 아니었어요. 만약 미디엄 레어로 보통 드시는 분들이라면 맨하탄 스테이크는 비추입니다. 파스타도 멀리서 찾아가서 먹을 맛은 아니었고, 가게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