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서오릉 장작구이 통닭 맛집 신호등장작구이

 

오늘은 장작구이 통닭 맛집 신호등장작구이를 소개합니다.

 

 

 

가게 앞마당에 주차 가능해요.

 

 

 

영업시간은 오후 12시 ~ 밤 12시이며, 연중무휴입니다.

 

 

 

포장 손님은 바로 오른쪽으로 가세요. 집에서 드실 경우 식용유를 두르지 말고 포일 채 프라이팬에 올린 후 뚜껑을 닫고 약불로 2~3분 가열한 이후 누룽지 냄새가 올라오면 프라이팬 채 놓고 드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는 건지 각종 오락기구와 군것질 자판기가 즐비하네요;;

 

 

 

가게에 입장하시면 코로나19 관련 비접촉식 체온계로 체온 측정 및 안심콜 또는 수기로 출입 명단 작성 필수입니다.

 

 

병따개｜비닐장갑｜종이컵｜음료컵｜물티슈｜얼음

셀프 바

 

물과 얼음은 셀프이며, 웬만한 물품은 셀프 바에 있으니 필요하신 경우 사용할 만큼만 가져가세요.

 

 

 

화장실은 가장 안쪽에 있습니다.

 

 

 

각종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력이 있어요.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냅킨｜숟가락｜젓가락

물티슈

앞접시

겨자 소스

소금/후추

양념 소스

어묵탕

 

어묵탕이 추운 겨울날 길거리에서 파는 꼬치어묵 국물 바로 그 맛입니다. 아주 짭짤하고 맛있어요 ㅋㅋㅋ

 

 

김치

치킨무

닭장작구이_\17,000

 

찹쌀, 인삼, 대추, 마늘, 은행, 잣을 넣고 참나무 장작불에 구워낸 닭 장작구이

 

 

 

지글지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테이블에 도착했습니다.

 

 

 

야들야들한 다리와 날개는 당연히 존맛! 껍질과 함께 먹으면 짭짤하면서 고소한 맛이 배가 돼요乃

 

 

 

이곳을 알려주고 함께 방문한 회사 동생과 제가 싫어하는 닭 가슴살도 촉촉해서 양념 소스와 함께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바닥에 눌어붙은 바삭한 찹쌀 누룽지는 한쪽 손으로 포일 아래를 밀면서 숟가락으로 걷어내시면 아주 깔끔하게 아낌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제가 해주니까 동생 놀람... ㅋㅋㅋㅋㅋㅋㅋ

 

 

 

어금니에 좀 붙긴 하지만, 고소함이 팡팡!!! 닭 장작구이의 하이라이트였어요.

 

 

콜라_\2,000

닭꼬치(반반)_\10,000

 

데리야키와 매운맛 반반으로 주문한 닭꼬치는 딱 잘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냥 다른 메뉴 드세요. 겉에 발린 양념 간만 무지하게 세고, 정작 고기에는 양념이 배어있지 않아 약하지만 비린 맛이 납니다. (참고로 저는 고기냄새 예민보스)

 

 

 

특히 맵찔이 분들은 매운맛은 시도해 볼 생각조차 하지 마세요. 저희 두 맵찔이는 매운맛 한입씩 먹고 그냥 남겼습니다.

 

 

 

닭 장작구이는 맛이 좋지만, 가격에 비해 굉장히 사이즈가 작아요. 남성분들은 혼자서 충분히 1인 1닭 가능할 정도입니다.

 

 

 

닭꼬치 때문에 '국수를 먹어볼걸' 아쉬웠지만, 닭 장작구이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카운터에서 엿과 누룽지도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인 남자는 1인 1닭, 성인 여자는 2인 1닭에 잔치국수 또는 막국수 중에 하나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장작구이 통닭 맛집을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