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넛버터 러버들에게 추천하는 버거 맛집 니즈버거

 

오늘은 수제버거 맛집 니즈버거를 소개합니다.

 

 

 

함께 방문한 지인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1시 ~ 오후 8시30분 / 토요일 오전 11시30분 ~ 오후 8시30분 / 일요일 오전 11시30분 ~ 오후 6시30분이며, 월~토요일 오후 3시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월~토요일 오후 8시 / 일요일 오후 6시에요.

 

 

 

테이블은 2인용 2개, 3인용 3개, 4인용 1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카운터 옆에 세면대가 있어서 맘 편히 손 씻고 수제버거를 즐길 수 있어요乃

 

 

종이컵｜생수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개인적으로 피넛버터를 사랑하는 사람이기도 하거니와 방문하기 전 훑어본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서 피넛버터 버거에 대한 호평이 지배적이었던 터라 가장 기본적인 니즈 버거와 피넛버터 버거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메뉴에서 보시다시피 코카콜라가 없어요ㅠ 그래서 닥터 페퍼로 먹었는데, 아주 잘 어울립니다. 체리 코크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다른 음료로 골라드세요.

 

 

감자튀김 세트(+4,000원)｜치즈 프라이즈 변경(+1,500원)

 

식감이 부드러운 두툼한 두께의 크링클 컷 감자튀김으로 치즈 소스에 작게 깍둑썰기한 양파와 토마토, 부순 베이컨이 뿌려져 있습니다. 그야말로 맛없없(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ㅋㅋㅋㅋㅋㅋㅋ

 

 

콘샐러드 세트(+3,500원)

 

버거 치고 별로 느끼하지 않지만, 한 번씩 입을 리프레싱 해주는 콘 샐러드에도 작게 깍둑썰기한 양파와 토마토가 들어있습니다. 새콤한 맛보다 고소한 맛이 강해서 맛있어요.

 

 

니즈 버거_8,400원

 

소고기 패티, 아메리칸 치즈, 베이컨, 양파, 토마토, 청상추, 기본 소스

 

 

 

고소한 소고기 패티에 촉촉한 토마토와 아삭한 양파의 식감이 더해져 잘 어우러지는 기본 버거입니다. 저와 동일하게 주문하셨다면 기본 버거를 꼭 먼저 드세요.

 

 

피넛버터 버거_8,400원

 

소고기 패티, 아메리칸 치즈, 베이컨, 양파, 딸기잼, 땅콩버터 소스

 

 

 

예상은 가능한 맛입니다만, 피넛버터 버거 자체를 먹어본 기억이 없었던지라 피넛버터 러버로써 굉장히 기분 좋고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뻑뻑할까 봐 우려스러웠던 부분은 전혀 문제 되지 않았어요. 어떤 분은 피넛버터 향에 맛있는 패티가 너무 묻힌다고 하시던데, 개인적으로는 그게 피넛버터의 매력이라서 기본 버거를 먼저 맛보셨다면 피넛버터 버거도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일반적인 성인 여성이 먹기에 적당한 양으로 저같이 대식좌거나, 성인 남성분들에게는 부족할듯해서 가격 대비 양이 아쉽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