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로는 물론 식사로도 손색없는 꼬치구이 맛집 토리후쿠

 

오늘은 야키토리 전문 꼬치구이 맛집 토리후쿠를 소개합니다.

 

 

 

지나가다가 눈여겨봐뒀던 곳을 방문했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6시 ~ 밤 12시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11시입니다.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화장실은 안쪽에 있어요.

 

 

 

테이블은 ㄱ자 형태의 바 타입 8석과 창가 4석, 그리고 안쪽에 5인용 2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꼬치구이가 구워지는 걸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좌석에는 이미 손님이 있어서 앉지 못했어요 ㅋㅋㅋ 신선한 재료가 한가득 있습니다乃

 

 

 

공지사항과 메뉴 및 원산지 정보 참고하세요! : ) 전 저녁식사로 방문했기 때문에 오마카세 10종으로 주문했습니다.

 

 

앞접시｜물티슈｜젓가락｜냅킨｜시치미

꼬치통｜플레이트｜꼬치용 포크

자완무시

양배추

닭모래집 조림

감자샐러드

콜라_3,000원

날개

 

불향 입은 겉바속촉 날개는 뼈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가슴살(치즈)

 

저 가슴살 퍽퍽해서 싫어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촉촉한 겁니까ㅠ 부드러운 치즈가 굳기 전에 얼른 드세요. 짭짤한 간에 고소한 치즈 풍미가 더해져 굳굳~

 

 

대파닭(다리)

 

대파와의 궁합은 말해 뭐 합니까 ㅋㅋㅋ

 

 

모래집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모래집

 

 

은행

 

어릴 때는 죽어도 먹기 싫었던 음식을 이제는 돈 주고 사 먹고 있네요;; 은행 구이도 고소하고 쫀득한 게 너무 맛있습니다.

 

 

방울토마토삼겹말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 녀석은 충분히 식혀 드셔야 해요. 뜨거운 토마토 국물이 입에서 터질 때 ♨화상 주의♨ 상큼한 방울토마토가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염통

 

쫄깃한 염통도 맛이 좋아요.

 

 

가지 (유자 미소)

 

중간에 촉촉한 가지가 죄책감을 덜어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팽이삼겹말이

 

팽이버섯의 육즙팡팡은 먹어본 사람만 알죠~

 

 

껍질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맛있는 껍질까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두부된장구이

 

제가 혼자 너무 푸드파이터처럼 먹었는지 서비스를 주셨어요;; 부드럽고 촉촉한 두부구이는 간이 세지 않아 마무리하기 좋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네요. 공지사항에 명시된 바와 같이 기본 간은 소금이며, 간간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문제 없이 알맞은 간이었으나,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꼭 주문하실 때 말씀하세요. 처음 제공되는 꼬치 먹고 나면 간이 맞는지 물어보긴 하시는데, 혹시 맞지 않으시면 먼저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꼬치 제공되는 속도 조절 가능)

 

 

 

여자 치고 대식좌인데, 저녁식사로 아주 배부르게 먹었네요. 안주로는 물론 식사로도 전혀 손색없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