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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커피 & 코코넛빙수 맛집 RUR CAFE해외여행/팔라우 2019. 9. 30. 23:51728x90반응형
오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코코넛 빙수가 맛있었던 팔라우 맛집 RUR CAFE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기프트샵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는 곳이에요. 들어가자마자 기념품을 파는 곳이 먼저 나오고, 기프트샵을 지나면 안쪽에 카페 공간이 있답니다. 영업시간이 문에 써있었는데, 사진을 확대하니까 흐려서 잘 안보이네요;; 구글맵에 있는 페이스북에서 봤을 때는 오전 11시 ~ 오후 9시30분으로 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넓은 테이블 하나와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하나, 그리고 바타입의 테이블이 있었어요.
빨대는 따로 요청해야만 나오니 참고하시고요, 단언컨대 와이파이는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빵빵한 와이파이를 원하신다면 팔라우호텔 옆쪽에 위치한 COFFEE BERRY 이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메뉴가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하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가장 무난한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신랑이 아이스커피를 주문하자, Mild와 Strong 어떤걸로 원하는지 여쭤보시더라고요. 신랑은 항상 2Shot을 즐기기 때문에 1도 고민하지 않고 Strong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동안 먹었던 커피 중에 가장 진하다며, 정신이 번뜩 뜨인다고 하더라고요乃 Mild와 Strong을 고르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빙수와는 모습이 사뭇 다르죠? 제가 알기로는 일본식 빙수가 이런 스타일인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칵테일 통조림 속의 코코넛과 외형은 비슷하나, 맛이 전혀 다릅니다!!! 코코넛과 코코넛 밀크가 함께 어우러져서 너무 고소하고 달달하니 맛있어요~♥ 뭔가 중독성이 있고, 계속 당기는 맛乃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맛보지 못했던 맛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팔라우 호텔에서 내내 묵었다면 분명 또 먹으러 갔을 거에요ㅠ 아쉽...
말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다. 순삭이면 끝이쥬 ㅋㅋㅋㅋㅋㅋㅋ
저녁 때는 은은한 미니전구로 더 느낌 있더라고요~ 비록 와이파이는 안되지만, 적극 추천합니다!!!
https://goo.gl/maps/pmuUixakeictFB6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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