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라우] 커리 & 난 맛집 타지 (The Taj)해외여행/팔라우 2019. 10. 1. 23:30728x90반응형
오늘은 팔라우맛집 타지를 소개합니다. 정말 팔라우 여행하면서 한국에서 맛보지 못했던 세계 각국의 음식들을 맛보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인도입니다!!!
영업시간은 점심 오전 11시 ~ 오후 2시, 저녁 오후 5시 ~ 10시입니다. 포장과 배달도 가능한가보더라고요.
왼쪽에 보이시는 계단으로 2층에 올라가시면 됩니다.
레스토랑 입구고요,
입구 오른편에 테라스 형식의 좌석이 있습니다.
저희는 안으로 들어왔어요. 가격대가 좀 있어서인지, 아니면 저희가 피크타임이 지나고 와서 그런지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주방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구조라 가까이 앉으면 직접 볼 수도 있어요~
한국어 메뉴 책자가 있기 때문에 주문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실 거에요. 종업원분들이 저희가 일본인인줄 알았는지 일본어 메뉴 책자를 가져다주셔서 한국어 메뉴 책자는 없는지 여쭤봤더니, 몰라봤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다시 가져다 주셨어요 ㅋㅋ
은은한 촛불과 화병의 화려한 꽃이 분위기를 한껏 업그레이드 시켜줬답니다.
식 전 빵 개념의 과자가 나왔어요.
세가지 소스가 나오는데,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민트 색상의 소스가 제일 좋았어요~
요구르트와 신선한 우유를 곁들인 인도의 전통 음료. 새콤달달하니 나쁘지 않았어요~
느끼한 음식에는 뭐니뭐니 해도 콜라쥬乃
신선한 타이거 새우를 요거트, 마늘, 양파 등 각종 재료와 인도 향신료에 절여 탄두르(화덕)에 구워낸 요리. 점원분께 메뉴 한가지를 추천 부탁드렸더니, 치킨커리를 주문했으니 새우 요리를 추천해주시더라고요. 큼지막한 새우가 다섯마리 나오고요, 샐러드에 라임을 뿌려 새콤하게 함께 먹으니 커리와 쿵짝이 잘 맞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탄두르(화덕) 안에서 조리한 치킨에 크림 듬뿍 버터 소스를 넣어만든 부드러운 치킨커리. 달콤해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달콤한 맛을 싫어하신다면 다른 커리로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마늘과 함께 구운 난. 은은한 마늘향과 함께 촉촉고소함이 와...
마늘 난에 버터치킨 커리를 얹어 먹으면 JMT!!! 사실 탄두리 새우보다 전 이게 너무너무 맛있었어요ㅠ
양도 딱 적당했고, 맛은 물론 새로운 경험 측면에서 즐거운 저녁식사였답니다~
식후에 이쑤시개가 나왔어요.
카드 결제 가능하며, 총 금액은 영수증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인도 음식점이 난생 처음이라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커리와 난을 처음 먹은 기억이 너무 좋아서 한국에서도 가보고 싶네요乃 저희는 적극 추천합니다!!!
https://goo.gl/maps/jS7Hwq3AtcnviwMX6
728x90반응형'해외여행 > 팔라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라우] 볶음면 & 쌀국수 맛집 수리요타이 (Suriyothai) (0) 2019.10.03 [팔라우] 가성비갑 팔라우호텔 조식 (PALAU HOTEL) (0) 2019.10.02 [팔라우] 커피 & 코코넛빙수 맛집 RUR CAFE (1) 2019.09.30 [팔라우] 현지인 맛집 에마이멜레이 (Emaimelei Restaurant) (1) 2019.09.29 [팔라우] 가성비갑 팔라우호텔 (PALAU HOTEL) (0) 201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