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MBC 생방송 오늘 저녁 1,232회와 iHQ 맛있는 녀석들 272회에 뼈칼국수/비빔칼국수로 소개된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 ~ 오후 9시이며, 오후 3시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런치 오후 2시30분 / 디너 오후 8시30분이에요.
화장실은 가게 중앙 안쪽에 있습니다.
테이블은 2인용과 4인용이 세팅되어 있으며, 경우에 따라 붙이거나 분리 사용 가능해요.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시면 됩니다.
안쪽에 2인석 자리에 앉으라고 하셔서 앉았는데, 테이블이 닦여있지 않더라고요. 반찬을 가져오신 직원분께 닦아달라고 했더니 닦지 않은 테이블에 반찬을 내려놓고 분무기와 행주를 가져와서 반찬 놓인 자리 외 부분만 닦아주셨습니다. 닦아둔 곳이 있는데, 닦지 않은 곳에 앉았다고 하시면서요... 테이블 위에 아무것도 없으면 앉아도 되는 자리 아닙니까? 누가 닦았는지 안 닦았는지 확인하고 앉나요... 고춧가루가 컵 밖에도 묻어있더니 물을 따르고 보니까 안에도 있던데,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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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전문점은 김치가 생명인데, 좀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칼국수와 함께 주문한 고기부추만두는 결국 나오지 않아서 칼국수만 먹고 나왔어요 ㅋㅋㅋ 주 5일 외식쟁이 인생에 주문한 메뉴가 안 나와서 그냥 나온 건 처음입니다. 정작 포스기에 주문은 들어가 있더군요;;
비빔칼국수와 함께 제공되는 국은 뼈 칼국수 국물보다 색은 진하지만, 간은 연합니다.
탱글탱글 쫄깃한 면발에 달콤 짭짤한 고기 양념이 어우러져 맛있어요.
고기가 메인인 느낌으로 칼국수 면이 많이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저와 함께한 일행한테는 국물이 짰어요.
큼직한 뼈에 붙은 고기 하나와 작은 덩어리로 총 2개가 들어있었고, 잡내 없이 부드럽고 촉촉합니다.